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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전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에 최종 선정된 7개 동아리와 함께 사전발표회를 개최하며 동아리 활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전발표회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레미 클라세’(사동초등학교), ‘세모과’(한빛누리중학교),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 ‘보물찾기_흙’(신흥중학교), ‘CosmoSchool’(동두천고등학교), ‘한일관계사 탐구 일본동서횡단동아리’(신흥고등학교), ‘KCM BARISTA’(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등 7개 팀의 지도교사와 학생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동아리의 참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한 발표를 통해 과학, 환경, 역사, 예술, 진로 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동아리 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향후 국내외 연수 활동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7개의 꿈이룸 동아리는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국내외 활동을 기획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진로 개발 프로그램이다. 동아리별 최대 5,600만 원까지 지원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성과나눔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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