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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 도내 유일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시범 지자체 선정

공장설립이 가능한 후보 입지, 유사 업종 공장 위치 분포 등 서비스 제공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진천군이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공장 인허가 사전 진단 서비스 시범 지방정부로 선정됐다.

 

해당 서비스는 기업이 공장설립 초기 단계에서 입지 가능 여부와 인허가 관련 위험 요소를 신속하게 사전 검토해 주는 시스템이다.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산업부(KICOX), 국토부(LX,SpaceN)가 함께 진행하며 올해 진천군을 비롯한 12개 지방정부에서 시범 추진 기간을 갖고 오는 2026년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은 △공장설립이 가능한 후보 입지 도출 △유사 업종 공장 위치 분포 △대기·수질·소음 등의 환경 지침 안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인허가 행정절차로 인해 소요되는 기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20일 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사용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진천군 공장 인허가 관련 부서 담당자, 건축사, 측량사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해 해당 서비스의 개념을 이해하고 활용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대섭 군 경제과 주무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공장설립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 행정절차의 복잡성 문제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활동 하기 좋은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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