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월)

  • 흐림동두천 23.5℃
기상청 제공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

엑스포 성공 개최 향한 동행 입장권 구매 약정 이어져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입장권 1,000만원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구희선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의 위상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보은옥천영동축산농협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입장권 구매를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엑스포 홍보에 더욱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의 전폭적인 지원에 큰 감사드린다”며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져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적십자병원,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세이프 워크(Safe Work) 예방접종 지원사업 실시
[경남도민뉴스=백형찬기자] 거창적십자병원(원장 최준)은 농촌 지역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을 지원하는‘세이프 워크(Safe Work)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2025년 6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외상 및 감염에 취약한 근로환경에 노출된 외국인 근로자 660명을 대상으로 파상풍 예방접종(Tdap)과 감염 시 회복기 예방접종(Td)을 지원해, 안전사고와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거창군은 농어촌 노동인구 감소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입이 매년 확대되고 있으며, 이들은 단기간 체류로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은 거창군청, 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업대상자 선정, 홍보, 예방접종 시행, 사후 평가 및 결과보고 등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는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스타트업 사업 지원금과 기부금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지역민과 외국인 근로자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돕고, 농가 생산성 향상과 노동 환경 개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