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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역량강화사업,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본격 운영

문화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68개 배후마을, 1,303명 대상으로 8월까지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문화시설 접근성이 낮고 문화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배후마을에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인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사업을 7월 1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총 68개의 배후마을을 직접 찾아 △요리(피크닉 도시락, 쌀로 만든 술찜빵) △ 공예(천연세제, 느티나무 도마) △원예(다육이 테라리움)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총 68회, 1,3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고성군은 지난 7월 14일, 고성군 문화배달부는 첫 번째 배달지인 구만면 효대마을과 영오면 오서마을을 찾아가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구만면 효대마을의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참여한 주민은 “색다른 체험을 통해 함께 만드는 즐거움과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고성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마을의 지역 간 문화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2025년부터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사업을 한다” 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활력 있는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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