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선제적 건강 관리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양일간 센터 대강당에서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노인공익활동 '건강관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의 고령화에 따라 인지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치매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검사는 치매 예방 사전 교육과 함께 전문가와의 1:1 개별 검사 방식으로 정밀하게 이루어졌다.
검진 결과, 대다수의 어르신이 인지기능 정상 판정을 받으며 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어르신에 대해서는 향후 정밀 검진 및 상담을 연계할 것”이라며 “필요시 의료기관 치료와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며 일하는 즐거움도 큰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치매 검사까지 해주고 건강을 챙겨주니 정말 고맙고 든든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재자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는 경제적 도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소속감을 주는 중요한 통로”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활동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현재 3개 분야에서 총 200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인공익활동사업단은 관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