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밀양시 복지 리더들의 만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우수사례부터 역량 강화 교육까지, 워크숍 통해 지역복지 발전 도모 -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밀양시가 13일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2024년 밀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협의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위원 6명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활동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 위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제공한 사례들이 소개돼 협의체 활동의 좋은 선례가 됐다.

 

안병구 공공위원장은“올 한 해 동안 밀양시를 위해 다양한 활동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사회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네티즌 의견 0

0/300자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거창군, 재가 치매환자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교육 시행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맞춤형사례관리사업 대상자인 치매노인 166명을 대상으로 폭염·태풍 대비 ‘안전한 여름나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을 5주간 시행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란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에게 전담 인력이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계절과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므로, 예방적 방문교육과 생활점검이 필수적이다. 이번 교육은 7월 1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사례관리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며, 폭염 및 태풍 대비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냉방용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하게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푸드뱅크와 연계해 폭염 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치매노인을 위해 간편식, 소금 등 식자재를 함께 지원해 영양관리도 병행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치매노인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더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이번 교육과 푸드뱅크 서비스 연계가 조금이나마 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