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 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월 20일부터 4월 25일까지 6일 동안 열렸으며 전국 남녀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6개부 총 84팀 366명이 참가한 대회로 사이클 붐 조성과 저변확대 기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여 국제도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양하고자 1999년부터 개최된 유서깊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사이클팀은 첫날 단체추발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개인추발경기 1위(김민정), 포인트경기 1위(장수지), 옴니엄경기 1위(김민정), 원랩경기 2위(김태남)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김민정 선수 최우수 선수상, 전제효 상주시청 사이클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우리시를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자랑스러우며, 다가오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말했고, 시민들에게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
[경남도민뉴스] 상주시보건소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는데, 상주시에서는 최근 3년간 평균 75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7.8명으로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18.7%로 주의가 필요한데 지난해 경북에서는 20명의 환자 중 10명이 사망했고 상주시에서도 2명의 환자 중 1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 올해 전국 첫 SFTS 환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적기 치료가 더욱 중요하다. 진드기는 주로 수풀에 서식해 텃밭 작업과 같은 농작업과 많은 관련이 있으나 등산, 산책 등과 같은 일상생활에서도 감염되는 사례도 다수 있어 항상 유의해야 한다. 주된 증상은 발열, 근육통, 피로감 등으로 진드기를 발견했거나 물림 자국이 있는 경우 최대 14일간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송복실 질병
[경남도민뉴스] 경기도가 정부가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해 경기도 기회발전특구 내에 창업하거나 공장을 신증설하는 기업의 취득세를 법적 최대치인 75% 감면하는 혜택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기회발전특구 내 창업 및 신·증설 시 기업이 취득하는 사업용 부동산에 대해 취득세 75%(조례 25% 포함)를 감면하도록 하는데, 감면 최대율인 25%를 조례에 반영한 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등을 통해 대규모 투자 유치 및 인구 이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정하는 지역이다.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한다. 수도권 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은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접경지역으로 도내 지정 가능지역은 김포·고양·파주·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이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창업자에 대한 증여세, 양도소득세·취득세·재산세
[경남도민뉴스] 경기도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소순창) 위원들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연천군과 포천시 일대를 방문해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행정구역의 94.6%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553탄약고 주변, 다락대 훈련장, 태풍전망대를 둘러보고 군사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군 관계자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에서는 방문인구 확대를 위해 역점 추진 중인 한탄강 개발사업 현장과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로 꼽히는 아트밸리를 방문해 저발전지역의 실상을 점검하고 지역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또한 균형발전분과 회의를 개최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과 인구감소지역 시행계획을 보고 받고 경기북부의 기업유치를 통한 발전방향과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경기도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분권법과 국가균형발전법의 통합법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시행에 따라 도내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련한 각계 전문가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 우수 게임콘텐츠의 성공적인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게임기업이 목표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기획·시도한 사업으로, 기업별 수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추진한다. 게임성 개선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 고도화’ 분야와 성공적 출시 및 목표시장 공략을 위한 ‘게임 상용화’ 분야로 나눠지며,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20개 게임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 고도화’ 분야는 출시 1년 미만의 게임콘텐츠 또는 상용화 단계 직전의 완성도를 갖춘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3백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게임 상용화’ 분야는 기존 출시를 완료했으나 신규 국가에 추가로 출시를 희망하는 게임콘텐츠 또는 올해 8월 내 출시가 가능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
[경남도민뉴스] 상주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25일 공성면 영오리(영오소통관)에서 2024년도 첫 번째“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 및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지적행정 관련 전반에 대한 상담 및 민원사항 접수와 저출산에 따른 인구증가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헌종 행복민원과장은 지적관련 민원 및 각종 시책 등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 27일과 28일 과천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2024년 14회 평생학습축제’에서 올해 첫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는 올해 배달특급이 처음 참여한 지자체 축제 현장 홍보로, 배달특급은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곳곳의 지역축제 등에 참여해 신규 소비자와 가맹점 모집 등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현장 홍보를 통해 신규 소비자는 물론 기존 회원에게도 과천시 배달특급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지류쿠폰 등을 배포했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배달특급은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현장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 가입 등을 독려할 예정”이라며 “동시에 배달특급에 대한 소비자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해 정책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과천 현장 홍보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초에는 연천 구석기 축제, 광주 도자기 축제, 구리 유채꽃 축제 등 도민들이 모이는 다양한 행사에서 현장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이 다가오는 5월 3일(금) 19: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프랑스의 음악도시 메츠의 국립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금관악기 파트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금관악기 특유의 시원함과 프랑스의 색채가 담긴 소리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영화 어벤져스와 인크레더블의 OST, 엘리제를 위하여와 같은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음악 위주의 연주를 선보여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 이외에도 5월 31일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및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해외 유명 악단과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명품 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안동시 우리꽃연구회는 따스한 기운이 완연한 봄, 시민이 자연의 향기를 한 발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를 준비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발맞춰, 5월 3일 오전 9시부터 5월 7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문화플랫폼 모디684(경동로 684, 舊안동역)에서 개최되며, 안동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온 야생화 작품 약 175점이 전시된다.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야생화 재배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꽃연구회 야생화 전시회가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꽃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됐으면 하고,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늘어난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사업(비즈니스)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 중이며, 시가 주관하고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수행한다. 주요 비용 지원분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블로그 후기 ▲지마켓, 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배달의 민족 등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기타 온라인 판촉활동 등으로, 직·간접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출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부도 및 휴·폐업, 세금 체납, 동일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지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