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총 6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 특례보증·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과 경남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5개 금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소상공인 자금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주군 25억원, 참여 금융기관 25억원 등 총 50억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에 공동으로 출연한다. 재단은 이를 기반으로 600억원 규모의 융자를 보증(보증서 100%)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모든 신용등급이 신청 가능하다. 기존 금융권 대출 이용이 어려웠던 저신용 소상공인까지 폭넓게 문을 개방해 자금 접근성을 높였다. 단, 연체자나 지방세·국세 체납자, 지난해 동일사업 수혜자는 지원에서 제외되며, 예외적으로 지난해 단수 피해지역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혜자는 중복 신청할 수 있다. 울주군은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실부담 금리를 1%대 수준으로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는 30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광주전남 통합 여수시민과의 상생토크’를 개최, 전남도민과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전남지역을 순회하며 열리는 ‘도민과의 상생토크’ 두 번째 일정으로, 전남 시·군민을 찾아 통합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이정선 시교육감, 정현구 여수부시장, 여수시민과 산업계 관계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먼저 광주전남 통합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통합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지역 간 역할과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광주시 ‘동부권 신경제지도’ 구상안인 ▲반도체 메가벨트 조성 ▲동부권 산단 대개조 ▲(가칭)남해안개발청과 동부권 광역행정청 확대 ▲1시간 생활권 광역교통망 ▲북극항로 거점 관문 조성 등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산업의 관문인 여수·광양항 대개조로 새로운 산업의 문을 열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광주권-서부권과 연계한 2차전지 신산업 육성 및 유치 등에 대한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30일,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관내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육교직원의 아동권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아동학대 예방 현수막 및 리플릿 배부, 기관 내 게시 홍보, 아동학대 예방 서약서 서명 등을 통해 보육기관이 자율적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체벌 없는 보육’,‘아이의 권리를 존중하는 돌봄’,‘아동학대는 범죄’ 등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보육교직원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홍보를 진행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보육기관은 아이들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아동학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책임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지키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아동보호 캠페인 ▲아동학대 의심 시 즉각 신고 체계 안내(☎11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30일, BNK부산은행(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복꾸러미’ 65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복꾸러미’는 부산은행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껏 포장한 것으로, 라면·짜장·떡국떡 등 설명절에 필요한 식료품이 담겨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BNK부산은행은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매년 북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복꾸러미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온정 가득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것과 관련해 “부강한 광주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주 동안 쉼 없이 달려온 지금, 참으로 기쁘고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1월 2일 광주전남 통합 추진을 공식 선언한 이후, 공청회와 간담회,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입법을 준비해왔다”며 “그 결과 특별법안이 더불어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돼 국회에 발의됐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다만 “특별법 발의 과정에서 국세의 지방세 전환 등 재정 특례조항이 포함되지 못했고, 해양수산부 이전과 같은 정부 부처 이전 요구도 법안에 담기지 못한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공공기관 2차 이전을 통한 많은 기관 유치와 지방재정 자립도를 높일 수 있는 재정 특례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의된 특별법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와 공청회, 행안위 전체회의를 거쳐 법제사법위원회 심사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30일 오전 11시 GNU국제관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학년도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국제처 유해준 국제교육부처장을 비롯해 한국어 강사, 연수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해 한 학기 동안 한국어 학습과 문화 적응에 성실히 임한 연수생들의 노고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축사를 시작으로 상장 수여, 수료증 수여, 한국어 말하기 발표회, 단체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생 대표들의 한국어 말하기 발표는 그동안의 학습 성과와 성장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겨울학기 한국어연수과정 연수생은 130명으로, 베트남 51명, 몽골 25명, 중국 8명, 인도네시아 7명, 파키스탄 7명 등 23개국 출신의 학생들이 연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경상국립대학교 한국어연수과정이 다문화 학습 환경 속에서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권진회 총장은 “연수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차이라는 도전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제17대 학장 문성주 박사 취임식이 1월 30일 통영캠퍼스 1917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수산 특성화 대학 및 해양수산 AI 거점 대학’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취임식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전임 학장, 교직원 및 학생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성주 학장은 취임사에서 해양환경 예측, 스마트 양식, 자율운항 등 해양수산 전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해양분야 AI 융복합 브레인 센터(Brain Center)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패류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조성과 수산질병관리원(해양동물병원), AI 센터를 포함한 최신 강의동 개축을 통해 국가 수준의 교육·연구 거점 조성 및 통영지역 현안 문제에 대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성주 학장은 “1917년 수산전습소로 시작된, 100년이 넘는 해양수산 교육의 역사를 계승해 지역 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고 미래 해양수산 산업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만들어가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1월 30일 오후 MBC컨벤션 진주에서 ‘2025학년도 GNU 교육혁신 페스타’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혁신처(처장 양재경)는 “이번 행사는 ‘글로컬로 여는 미래, 경계를 넘는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컬대학 30 사업으로 추진해 온 교육 혁신 성과를 지역사회 및 타 대학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국립대 교직원을 비롯해 경남 지역 대학 및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관에서 17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특히 지역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승강기대 이현석 총장, 공군교육사령부의 이상덕 교육훈련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2025학년도 한 해 동안 거둔 주요 교육 혁신 성과들이 발표됐다. 주요 성과로는 ▲신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융합전공 30개(415명 이수) ▲학생이 스스로 커리큘럼을 구성하는 학생설계전공 11개 ▲소단위 전공 이수 제도인 마이크로디그리 117개 교육과정(1,406명 이수) 등이 발표됐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고성군은 1월 29일 군청 열린민원과에서 고성경찰서와 연계하여'2026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전과 유사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진정 유도 및 중재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비상벨 작동 및 112 신고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로 실제 상황처럼 진행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민원인의 반복적 위법 행위에 따른 출입제한 및 퇴거조치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지침에 따라 민원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를 반복할 경우 출입 제한을 사전에 고지하고 필요 시 퇴거조치를 시행하는 절차와 기준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특이민원 대응 훈련과 교육을 통해 군민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안전 대응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20일간 ‘2026년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바닷길을 이용하여 가족·친지들을 찾아뵙는 귀성객과 남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안전관리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체계 확립 ▲민생 침해 범죄 일제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등 6개 분야에 걸쳐 주요 대책을 세워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기간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파출소,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에서는 24시간 비상 출동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남해안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