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4월 24일 야간관광을 통한 지역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상북도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일몰 이후 야간시간대에 관광명소 및 관광콘텐츠, 축제 등을 즐기는 관광을 의미하는 야간관광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2년 야간관광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 내 국내여행 경험자 중 오후 6시 이후의 야간관광을 경험한 비율은 58.4%에 달하며, 야간관광을 통한 생산유발효과는 1조 4천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5천3백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5,835명, 고용유발효과는 9,093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명소에 15곳이나 지정되는 등 풍부한 야간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야간관광 활성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이번 조례안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지사가 5년마다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으며, 프
[경남도민뉴스] 광주 광산구가 운영하는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 ‘세상과 사람을 잇는 더불어樂! 함께해요 선배시민!’을 구호로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60세 이상 어르신 110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배움과 학습으로 기른 재능을 나누는 문화예술 공연을 하는 공연봉사단 90명,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학습, 배움 활동을 하는 교육봉사단 20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선 2024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봉사단과 교육봉사단(산소방앗간)의 활동을 홍보하는 관과 자원순환 홍보‧체험관 등도 운영됐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올해 고령화 시대 진입에 맞춰 광산구가 추진 중인 ‘우리동네 100개의 마을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마을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백수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장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이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이로운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의회 임병하 의원(국민의힘, 영주)은 지역 서점을 활성화하고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책값 돌려주기 등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확대와 지역 서점 도서 우선 구매를 주요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지역 소규모 서점은 대형 및 온라인 서점에 밀려 쇠퇴가 가속화 되고 있으며, 특히 경북의 경우 청송, 봉화, 울릉 3곳은 서점이 없으며, 고령, 성주, 영양, 의성 4곳은 서점이 하나뿐인 등 지역 서점의 소멸이 우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 확대와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 내용에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신설했다. 책값 돌려주기는 지역서점에서 구입한 책을 반납하면 책 값 일부를 도서교환권 및 지역상품권 등으로 환급해주고, 반납도서는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 문경, 영덕, 고령, 예천을 대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도지사가 지역서점 또는 지역서점 협동조합을 통하여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학교와 공공기관 및 시군의 도서관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태림)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복지건강국, 안전행정실, 지방시대정책국, 여성아동정책관, 감사관, 인재개발원 등 6개 실국의 '2024년도 경상북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조례안 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을 심사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세출기준 복지건강국 896억원, 안전행정실 146억원, 지방시대정책국 218억원, 여성아동정책관 262억원 등 6개 실국의 총 1,522억여원이 증액 편성됐다. 복지건강국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황명강 의원(비례)은 최근 마약류 오남용이 일반가정 및 청소년에게까지 확산되는 추세인데 이에 반해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교육 예산이 턱없이 부족한 점을 지적했으며, 모든 도민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일반약품 오남용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수립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선하 의원(비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지원 사업에 대하여 주요사업설명서가 너무 간략해 세부적인 사업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경남도민뉴스] “전투기만 뜨면 귀를 막아야 할 정도로 힘든데, 우리 마을 23가구 중 네 집만 보상받아요.” “집은 다른 지역에 있지만 17년째 소음피해가 심한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직장인도 시끄러운 소음에 노출돼 있는데 보상을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광주 광산구가 지난 26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과 연계해 ‘군소음 피해보상’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 주민회의(타운홀미팅)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2020년 11월 ‘군소음보상법(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2022부터 이뤄진 피해보상금 지급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고, 2025년 예정된 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대비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100여 명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는 지역 내 군소음 피해보상 현황, 지난 2020년 1차 소음영향도 조사 결과 등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주민들은 “피해보상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불합리하고, 차별적인 보상 기준을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신흥동에 사는 주민은 “바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4월24일과 4월25일 농업분야 특화작목 연구소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4월 24일 구미화훼연구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수출유망 신품종 개발, 부가가치 향상 재배기술 개발 등 중점 연구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육성품종 농가 시범재배를 비롯한 농가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다만 구미화훼연구소가 스마트농업연구소로 기능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부분과 관련해서 기존 화훼 농가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구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면서 새로 추가되는 스마트농업에 대한 연구 기능을 병행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날인 4월 25일에는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청도복숭아연구소를 방문하여, 고품질 참외․복숭아 재배기술 개발 및 소비촉진 연구, 주요 병해충 친환경 방제체계 확립, 현장애로기술 조기 해결 및 지원 사업의 확대 추진으로, 경북 농업이 고부가 특화작목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분발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주시 북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함께 다음 달 7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지역 노인들을 초청해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 어르신 효 음악회는 문화소외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정의 달을 맞은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북구가 지난해부터 한국나눔연맹과 협업해 마련하고 있는 행사이다. 북구가 주최하고 한국나눔연맹이 주관하는 올해 음악회는 수급자․차상위계층 노인, 경로당․복지관 이용 노인, 보훈단체 활동 노인 등 북구 지역 총 1천여 명의 노인이 초청된 가운데 트로트 노래, 마술, 품바, 국악, 악기연주 등 신명 나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 자율 방재단’, ‘의용 소방대’ 등 북구 지역 민간 단체도 참여하여 각종 안내 등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 관리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행사장 입장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초대권 확인 후 가능하며 초대권 배부 등 기타 음악회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4월 25일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했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1대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자치 및 지방분권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제22대 국회에서도 지방자치가 가장 중요한 주제가 되도록 우리 협의회에서 많은 건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통과 촉구 건의안”,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소득세법 개정 건의안”, “제주 해상운송 공적기능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및 도서·산간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부담 해소를 위한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제출한 “지방의회법 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은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폐기될 상황에 놓여있는 지방의회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건의하는 것으로, 지방의회의 권한 강화와 독립성 제고로 효과적인 지방정부 견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생산성 제고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및 분권의 실현을 위해 지방의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하는 ‘든든한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과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 밑반찬 3종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맛있는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열 세종시의장, 이종엽 도담동장,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 명이 동참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만든 열무김치는 새마을부녀회 봉사자들이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 할 예정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복숙 도담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올 여름을 시원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