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21억 1000만 원이 증가한 129억 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등 3개 유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365명이 증가한 29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35개 사업을 펼친다. 한편, 시는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천시 경찰서에서 교통 안전교육을 직접 진행한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정보교류와 경제활동을 통한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일자리가 최고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16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2025년 신규 지정 행복학교 교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직무 연수와 신규 및 재지정 행복학교 현판 수여식을 연다. 행복학교는 2014년부터 경남교육청이 공교육 혁신학교 모델을 만들고자 추진한 정책으로 ‘교육 공동체가 배움과 협력의 토대 위에 성찰·소통·공감을 지향하고 행복을 추구하는 경남형 미래학교’를 말한다. 올해 지정한 행복학교는 유치원 6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 총 15개다. 이번 신규 지정 행복학교 직무 연수는 행복학교 이야기, 민주적인 학교 문화, 학교 평가, 전문적 학습 공동체, 학생 자치, 학부모 이야기, 유치원・초등・중등 연계 교육과정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15일 열리는 행복학교 현판 수여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행복나눔학교 재지정 1개 학교 ▲행복나눔학교 신규 지정 3개 학교 ▲행복학교 재재지정 14개 학교 ▲행복학교 재지정 14개 학교 ▲행복학교 신규 지정 15개 학교 등 총 47개 학교에 행복학교 현판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김보상 학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14일 김성일 우주항공경제국장 주재로‘설 연휴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진주교육지원청, 진주세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업체, 소비자 관련 단체 등 물가대책실무위원 및 성수품 관계자 20명이 참석하여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각 소관 부서별로 농․축․수산물 가격 및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을 비롯한 설 연휴 물가안정 대책을 보고하고, 성수품 관계자에게는 건전한 상거래 질서 및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물가안정 및 소비자 피해예방·구제방법 홍보 캠페인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지도·점검 ▲1월 진주사랑상품권 발행규모 확대 ▲ 소상공인 육성자금 조기 시행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및 디지털인프라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1월 17일부터 23일까지 물가안정대책 기간 동안 물가 모니터 요원을 통해 명절 성수품 사과, 배, 쇠고기, 돼지고기, 조기 등 16개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과 수급상황을 조사하고, 물가정보를 공개한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읍면동 회계 담당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읍면동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6일 사천읍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일간 14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회계법 주요 내용 △예산편성과 집행 절차 △전자결재 및 e나라도움 시스템 사용법 △감사 사례 및 예방 방안 등 실무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해결형 교육과 1:1 컨설팅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문강사를 통한 정례화된 양질의 교육과 함께 각종 지원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읍면동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업무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제2회 사천우주항공컵 생활체육 전국 유도대회가 오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남유도회와 사천시유도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모인 생활체육 유도인들이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유도의 활성화와 유도인 간의 화합을 목표로 하며, 전국에서 약 1,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남·여 개인전 및 남·여 단체전 등 총 2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다양한 연령대와 실력을 아우르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인전은 유치부, 초등 3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남자일반 3개부, 여자일반부, 단체전은 초등 2개부(남·여), 중등부(남·여), 고등부(남·여), 일반부(남·여) 등으로 구성된다. 사천시는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대회 이름을 '우주항공컵'으로 명명했다. 이를 통해 스포츠와 지역 브랜드를 결합해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소재한 공중화장실 139개소이며, 점검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이다.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여부 점검의 경우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만큼 탐지장비를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로서 이용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빠른시일내 정비를 완료해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장애인과 어르신은 올해도 전동 보조기기 안심하고 타세요” 사천시는 경남도내 최초로 지원했던 노인·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본인 과실의 배상책임 사고를 지원하는 보험으로 장애인과 노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험기간은 2025년 1월 16일부터 2026년 1월 15일까지로 1년이다. 가입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거주하며 전동 보조기기를 운행하는 등록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별도 가입 신청을 하지 않아도 사천시민이라면 자동 가입된다. 전동 보조기기 운행 중에 발생하는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피해에 대해 사고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사고당 5만 원이다. 단, 본인의 신체상해 및 전동 보조기기 파손 수리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고접수 및 보험 청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휠체어코리아닷컴으로 문의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 563건, 2억 9900만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 허가, 인가등의 면허를 소지한 납세의무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면허의 종류나 규모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고 종별에 따라 4500원에서 4만 50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및 가상계좌 납부(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의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이번 등록면허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납부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를 지원하여 지역 관광시장 위축 분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자 지역 관광업계 대상으로 '2025 진주문화관광 대표상품개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진주 지역 여행사, 숙박업계 등 관광업계와 상생적 생태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활용한 진주만의 매력적인 상품개발을 지원하여 관광업계 역량 강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 분야는 소비자(연령, 성별 등) 특성을 반영하고, 미디어아트 등 여름 콘텐츠, 대표 축제, 공연콘텐츠 등을 활용한 체류형 특화상품 분야와 진양호, 월아산 등 자연경관을 활용한 웰니스상품 및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등 휴양연계 상품 분야이다. 재단은 총 10개 내외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진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반영한 관광상품을 중점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공모에는 진주 지역 내 관광관련 업계 간 협업 상품도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대표 관광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 원의 홍보마케팅과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진주시는 상품인증제를 통해 상품 신뢰도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청년, 신혼부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서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영구임대주택 공용전기료와 승강기 안전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신혼부부·청년 맞춤 주거비 지원 강화 진주시는 신혼부부·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청년들의 주거 독립을 지원하여 지역에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주거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분야는 ▲다자녀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진주시 청년월세 지원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이다. 다자녀 가정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면서 막내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융기관에서 전세자금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