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소비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2026 경남 소비재 중소기업 해외유통망 진출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고 참가기업을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식품, 뷰티, 생활용품 등 소비재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적극적인 해외마케팅과 현지 유통망 확보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경남도는 해외 현지 유통망 입점과 판촉 지원을 통해 도내 소비재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와 해외판로 안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본부가 수행하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태국 방콕, 베트남 호치민 등 5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가별 맞춤형 유통망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비재 중소기업 15개사 내외로, 식품, 의료·건강, 미용·화장품, 가전·IT, 생활용품 등 다양한 소비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수출 제품 촬영(AI무역지원센터) 및 온라인 마켓(buyKOREA) 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기존의 형식적인 회의실을 벗어나 햄버거 매장에서 청년들과 소통하는 이색 간담회를 열었다. 일상적인 먹거리인 감자튀김을 매개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행보다. 경남도는 23일 창원 가로수길의 한 음식점에서 대학생, 사회초년생 직장인, 구직자 등 지역 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튀(감자튀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감자튀김을 매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감튀 문화’를 도정에 접목해 체감도 높은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수 도지사가 청년들의 질문에 자신의 경험을 곁들여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청년이 공장 야간 근무 경험이 도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묻자, 박 지사는 “현장을 모르면 실질적인 정책이 나오기 어렵다는 점을 몸소 느꼈다”며 “청년들의 고민을 단순한 통계가 아닌 현실의 문제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혼 시절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당시의 주거 불안 경험이 현재 청년 월세 지원과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정책의 출발점이 됐다”며 “청년들이 주거 문제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통합돌봄 시행 기반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과 현장 인력을 결합한 ‘경남형 4중 돌봄 안전망’ 가동에 본격 나선다. 특히 오는 6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복지플랫폼’을 통해 복지 정보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통합돌봄 소통의 날’ 행사에서 “경남은 통합돌봄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며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제도적 준비는 완료됐지만, 여전히 현장과 제도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의 신청주의 방식으로는 실제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한계가 있다”며 “마을과 현장에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필요한 돌봄이 제때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 지사를 비롯해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조준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본부장, 돌봄 활동가, 서비스 제공기관 관계자 및 이용자 등 4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 인 쎄코(POP-UP in CECO)’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경남을 대한민국 웹툰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오는 27일 정식 개막을 앞두고 지역 언론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전시 콘텐츠를 사전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도슨트(전시 해설)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존과 작가존을 차례로 둘러보는 등 행사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특히 박 지사는 이번 팝업스토어가 경남 거창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 故 장성락 작가의 유가족과 판권사의 적극적인 협조(IP 무상 사용 허가)로 성사된 점을 강조하며, 현장에 참석한 유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지사는 언론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세계 최고의 웹툰으로 인정받는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를 우리 도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지역 출신 작가의 업적은 도민들에게 큰 자부심이며, 경남 웹툰 산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도는 청년인구 유출에 대응하고 청년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3일 경상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위원장 유창만)를 개최하고 2026년 경상남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청년의 도전, 경남의 희망’이라는 비전 아래, 2028년 청년인구 순유입 전환 달성을 목표로, 올해 일자리, 교육․직업훈련, 주거, 금융‧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145개 사업에 4,932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청년인구 유출의 주요 원인인 일자리와 교육 분야에 지난해 대비 13% 늘어난 3,490억 원을 투입해 집중 투자한다. ◆ 청년 일자리 지원, 로컬창업 활성화, 부울경 광역이음프로젝트 일자리 분야는 청년 일 경험을 통해 직무탐색과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내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 경험 수당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 기업 청년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구감소(관심) 지역 청년 창업가(업력 7년 이내, 20개 기업)에게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 등을 20억 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남연구원은 23일 경남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경남북극항로전략연구센터’ 개소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극항로 관련 정부정책에 대응하고, 경남도가 신항․진해신항을 중심으로 북극항로 경제권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 과제 발굴과 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경상남도 및 시군 관계자,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북극항로 관련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소 및 비전 선포식과 2부 북극항로 대응전략 간담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이 ‘경남북극항로전략연구센터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오 원장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북극항로 대응 전략을 수립해 경남도의 북극항로 미래 비전 추진을 지원하고, 동남권 북극항로 전략연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센터의 비전과 연구·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와의 연계를 통해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수도권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옥외광고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3월 23일부터 24일까지 사천 KB인재니움에서 ‘2026년 옥외광고물 담당 공무원 및 유관기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시·군 공무원,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옥외광고물 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워크숍에서는 △불법광고물 정비 및 민원 사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옥외광고 기획안 작성 △옥외광고물 법령의 이해 △시·군 옥외광고 우수 시책 발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진행됐다.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들의 법령 이해도와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김해시와 밀양시의 옥외광고 우수 시책 발표를 통해 시·군 간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김해용 회장은 “현장 의견이 워크숍에 반영되면서 지난해보다 교육 시간이 확대되고 내용도 충실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도와 시·군, 협회가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도내 아름답고 실용적인 단독주택을 소개하고 건강한 주거문화를 확산하고자 ‘2025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작품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3월 23일 양산시를 시작으로 10월 23일까지 도내 시·군 청사 로비와 주요 행사장 등 20개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경남도가 매년 선정하는 ‘우수주택’은 단순히 외관이 아름다운 집을 찾는 것이 아니라, 주변 경관과의 조화, 공간 활용도, 친환경성, 심미성 등 건축 전문가의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살고 싶은 집’의 기준을 제시하고, 경남 건축문화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순회전시에서는 20동의 우수주택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작은 대형 사진 패널로 제작돼 주택 외관은 물론, 배치도와 평면도, 건축 재료, 설계 의도 등을 함께 소개한다. 이를 통해 건축주의 철학과 설계자의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건축을 계획하는 도민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전시장을 찾은 한 도민은 “막연하게 주변 자연과 어울리는 집을 짓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는데, 이번 전시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가 김해 화목지구를 중심으로 한 ‘동남권 글로벌 물류·컨벤션 허브’ 조성에 본격적인 속도를 낸다. 박완수 도지사는 23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국제물류진흥지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김해 화목지구를 동남권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시·컨벤션 단지로 육성해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김해 화목지구의 전략적 입지를 강조했다. 가덕도 신공항과 김해공항, 진해 신항, 배후 철도망을 잇는 이른바 ‘트라이포트’의 혁신 배후 거점으로서 최적지라는 판단이다. 그는 “수도권에는 킨텍스, 코엑스 등 대형 국제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지만, 동남권은 국제 전시시설이 부족해 기회를 놓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컨벤션 단지 구축 기본구상 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김해 화목지구 일대를 동남권 전시·컨벤션의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1일 도내에서 산불 신고 6건이 동시다발로 발생함에 따라 즉시 상황을 보고받고, 박완수 도지사가 불법 소각행위 차단과 초동 대응 강화를 핵심으로 한 지시사항을 발령하고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속에서 소각 행위는 대형산불로 직결되는 중대한 위법행위라고 강조하며,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처벌하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지시했다. 21일 신고된 산불 가운데 밀양·사천 각 1건은 소각 행위로 인한 화재로 확인돼 과태료가 부과됐으며, 함양·고성 각 1건은 오인 신고로 확인됐다. 밀양에서 발생한 나머지 1건은 현재 원인 조사 중이다. 특히,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 국립공원에서 오전 10시 43분에 발생한 산불은 헬기 7대·진화차량 21대·인력 60명이 투입돼 54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며 신속한 대응이 이뤄졌다. 도는 앞서 산불 예방 관련 담화문을 통해 불법 소각 행위 근절과 도민 참여를 당부한 데 이어, '산림재난방지법' 시행(’26.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