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가족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에서 후원하는 ‘2025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이룸으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의령군 거주 결혼이민자의 취·창업을 위해 자격취득교육을 진행해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경제적 자립을 도와 한국사회정착을 도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아로마테라피 자격취득반, 마크라메 자격취득반을 하반기에는 제로웨이스트 자격취득반, 비누꽃플로리스트 자격취득반, 온라인창업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4년에도 동일사업에 선정되어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격증취득반을 진행해 한식조리기능사 1명, 아동베이킹지도사 12명, 정보기술자격(ITQ) 7명, 카페바리스타 2급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현재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자 모집을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가족 또는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가족 지원하는 개인과 기관을 대상으로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번역 서비스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겪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여,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방문, 병원 이용, 자녀 학교 상담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통·번역 서비스 문의 및 신청은 의령군가족센터(방문,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 동부농협은 지난 20일 동부농협 회의실에서 오태완군수, 김규찬의장, 권원만도의원과 군의원, 기관단체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정관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동부축협은 지난해 국내외 경기불황과 경기침체, 축산물가격 하락, 전쟁과 분쟁의 영향으로 각종 원자재 등 생산원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조합원과 주현숙조합장과 임직원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 11억15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조합원들의 위해 농약구매 할인 지원, 벼, 옥수수, 양파계약재배농가 지원, 화재 및 일조량부족 피해에 따른 재해지원, 단체상해보험 가입,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조합원들의 복지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 한해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상임이사로 권장현후보자가 당선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이상진주무관이 감사장을, 왕상범직원이 농협중앙회장 표창장, 최창희, 최성우직원이 농협중앙회 군지부장 표창장, 변태섭, 김대진직원이 동부농협 조합장 표창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주현숙 조합장은 “2024년은 서방국가의 전쟁과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한국여성농업인(한여농) 의령군 연합회가 지난 20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3대·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해 여성농업인의 단합을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기권 이임회장은 여성농업인 귄익신장 등의 노고를 기리는 감사패 등을 수여받아 회원들의 축하 속에 임기를 마무리하였다. 이기권 이임회장에게 회기를 전달받은 김정숙 신임회장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여성농업인들이 지역사회 리더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농업농촌의 여성 영농리더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숙 회장과 함께 △부회장 길경화·정금순·백철숙·이지영 △감사 김귀연·신윤미, △사무국장 안현숙 △사무차장 김상희 등이 한여농 의령군연합회 제14대 임원으로 취임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지난 20일 의령군은 의령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의령군 읍·면 경로당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경로당에 보조금으로 지급되는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집행 기준, 회계 처리 시 주의사항, 경로당 보조금 정산 방법, 주요 부적절 집행 사례, 경로당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과 질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의 민생 살피기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된 '군민과의 대화'가 지난 19일 화정면 순방과 주거공동체 공동생활 거주지를 방문하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취임 이후 매년 정기적인 군민과의 대화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온 오태완 군수는 2025년에도 밀착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민생현장기동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읍면 주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 하나라도 놓치지 않게 세심히 살폈다. 오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 기간에 1,200여 명의 군민을 만났으며 225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각 읍면에서 민원을 접수한 오 군수는 평소 불편을 겪고 있는 생활 민원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오 군수는 주민들에게 생활 속 불편사항의 신고·처리를 일원화할 수 있고, 전등·수도 등 사소한 고장에도 전문가가 집 앞까지 출동하는 민생현장기동대의 조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13개 읍면을 순방, 민원 최접점에 있는 민원실무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기간에 오 군수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가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군수는 지난해 좋은 평가를 받은 군민 민원서비스 만족도 점수를 언급하며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년 의령군 민원만족도는 92.53점으로 조사를 시행한 최근 5년 사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 군수는 ““민원업무는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니라,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일”이라며 “직원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령군은 최근 악성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에서 민원실무자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힐링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또 민원처리 마일리제제도를 운영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포상을 늘리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귀농귀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정보 제공 및 안정 정착 지원을 위해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의령군 관내 교육시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의령군 귀농정책 소개, 시설원예교육, 농업관련 법률 상식, 선도농가 견학 및 마을축제(가례 밭미나리 축제) 참가 등 귀농·귀촌 생활에 도움이 될 정보를 알려주고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신청서는 내달 6일 18시까지 접수받으며, 교육 참여인원은 선착순 20명 내외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대상자는 의령군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또는 도시민(귀농·귀촌 희망자)이다. 교육신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 ‘그린대로’ 및 경상남도 귀농귀촌 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이메일, 방문, 우편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84개 가을 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 리치리치페스티벌이 관광 총소비 증가율 1위, 유동인구 증감률 3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리서치는 2024년 10월에 열린 300여개 문화축제 중 예산 1억원 이상 방문객 10만명 이상인 84개 축제를 대상으로 '전국 가을축제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이동통신사와 신용카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사 대상인 84개 축제 중 소비 증가율 105%로 가장 높은 증가폭을 나타냈다. 직전 동일 기간 대비 유동인구는 49%가 늘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부산·경남권 종합평가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문화다양성축제 MAMF, 동래읍성역사축제에 이어 톱 5위에 올랐다. 축제 전문가들은 '국내 유일의 부자 축제'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리치리치페스티벌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한편 군은 이번 조사에서 나타난 총소비와 유동인구 최대 증가률이 최근 각종 통계에서 두드러지는 생활인구 증가 수치와 맥을 같이 한다고 분석했다. 의령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의령지회(회장 노유현)는 지난 16일 부림면 화재피해 주택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새벽 대문동마을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하여 단독주택 1동이 전소되었다. 이날 소방관 등 71명이 투입되어 신속한 진화 작업을 펼쳐 2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되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건사협에서 각자의 생업을 뒤로하고 회원 20명과 굴삭기, 트럭 등 장비를 동원하여 피해주택에 대한 철거작업과 잔해정리 작업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날 오태완 군수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 건사협은 건설기계관리법령에 따른 개별연명사업자의 발전과 권익보호,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설립한 단체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주거환경개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