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김천소방서 제47대 송영환 서장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인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제2공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화재 가능성이 높은 주요 산업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송 서장은 공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현황,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자위소방대 운영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초기 대응체계 확립과 자체 안전점검 강화를 당부했다. 송영환 서장은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되기 위해서는 평상시 철저한 예방과 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역 내 주요 산업시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형화재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재난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공무원 8명에 대한 승진임용식과 특별승급 1명에 대한 발령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대상자는 ▲경비구조과 이윤주(경위→경감), 강동파출소 고정훈 (경위→경감), 기장파출소 김용훈(경위→경감), 기장파출소 정용택(경위→경감), 진하파출소 김태준(경위→경감) ▲P-02정 이필우(경사→경위) ▲소방1호정 윤여훈(경장→경사) ▲기획운영과 김종태(순경→경장) 등 총 8명으로 모두 한 계급씩 승진했다. 또한, 지난 6월 4일 오후 방어진항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 안에 있던 운전자를 직접 입수하여 구조한 방어진파출소 서나람 경장에게 1호봉 특별승급 발령장이 수여됐다. 서나람 경장은 “평상시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하여 반복적인 훈련을 해왔다”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해양경찰서 안철준 서장은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제45대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이 7월 1일 취임했다. 이번 취임식은 여수소방서 직원, 의용소방대 남·녀 연합회장, 소방발전위원회 사무총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988년 소방에 첫발을 내딘 서승호 서장은 전남소방학교장, 광양소방서장, 고흥소방서장을 역임하고 이번 제45대 여수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전남 여수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37년간 다양하고 실질적인 소방대응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해 왔으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전남도민의 안전과 소방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특히, 소방행정·예방업무·구조구급 등 실무경험에 기반한 기획력과 현장지휘 능력을 모두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소통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온 리더십이 강점으로 꼽힌다. 이날 취임사를 통하여 여수 내 소방 안전망 확충과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여수소방서 청사 부지 확보 ▲죽림지구·화양면 일대 소방력 강화 ▲빈틈없는 화재·구조·구급·민원업무의 수행 ▲적재적소 소방인력 배치 및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해남소방서는 제20대 해남소방서장으로 박춘천 서장이 취임했다고 7월 1일 밝혔다. 박춘천 신임 서장은 지난 1992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하여 영광소방서 대응구조과장, 전남소방본부 감찰팀장, 나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여수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완도소방서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근무하며 탁월한 소방 행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조직 내 소통 능력이 뛰어나 상호 배려와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형성에 노력해 왔으며, 34년간 현장실무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현장지휘 통솔능력을 겸비하여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박춘천 서장은 “해남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역적 특성에 맞는 맞춤형 소방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 이라며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춘천 서장은 1일 해남소방서 중점 업무 보고 및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관내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첫 업무에 돌입한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소방서는 7월 1일 월출산 국립공원(금릉 경포대)일대에서 여름철 산악·계곡 사고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출입금지구역 순찰, ▲계곡 고립자 구조를 위한 ‘트롤리안 브릿지’ 운용, ▲산악 응급처치 및 이송, ▲인명구조 시나리오 등 실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급류와 절벽 지형을 고려해 설치한 트롤리안 브릿지 구조훈련은 고난도 구조기법을 실제 현장에서 구현해 구조대원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또한 계곡 출입금지구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여름철 산악 및 계곡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영천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0일, 청소년들이 영천소방서를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단순히 안전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의 시작은 소방서 견학으로, 청소년들은 소방서 내 구급실, 소화기, 소방차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소방기관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직 소방관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소방관의 소명과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CPR 교육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기술을 익히는 직접 익혔다. 이어 이동버스를 활용한 생활 속 안전체험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은 안전벨트 착용, 화재 발생 시 대피 등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대처 능력을 키웠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안전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은
[경남도민뉴스=최민숙 기자] 김천소방서는 제47대 소방서장으로 송영환 서장이 2025년 7월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 출신인 송 서장은 1990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김천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구미소방서 119재난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4년에는 경북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으로 근무하며 조직 운영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에 김천소방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송 서장은 취임사에서 “고향 김천에서 소방서장으로 봉사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현장에 강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김천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영환 서장은 경북대학교에서 공공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무총리 표창(정부모범공무원),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경상북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천소방서는 앞으로 송영환 서장을 중심으로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와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행복 김천’을 실현하는 데 총력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소방서는 7월 1일 자로 제25대 강호봉 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호봉 서장은 1992년 1월 6일 소방사로 임용되어 삼천포소방서에서 소방공직을 시작한 이후, 30년 넘게 경남 지역의 재난안전과 소방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2020년 김해동부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을 역임하며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력을 강화했고 경남소방본부 구급담당, 예산담당, 예방정책담당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장과 행정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리더십을 발휘해왔다. 소방서는 앞으로 강 서장의 리더십 아래, 군민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화재예방 활동 강화, 현장대응 역량 고도화, 공공 협업 기반 재난관리체계 구축 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호봉 서장은 “현장 중심의 안전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직원들과 함께 거창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행정·현장 모두를 이해하는 균형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내부 화합과 소통을 중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밤 9시 5분경 모터보트 A호(1.16톤, 승선원 2명)가 전남 완도군 대장구도 남동방 약 3km 인근해상에서 국지성 안개로 방향을 상실했다는 신고를 접수,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날 오후 3시 30분경 해남군 송호항에서 출항하여 레저활동 중 안개로 방향을 상실,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했고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표류 중이던 A호를 발견, 근접 안전관리를 하며 A호가 땅끝 갈산항까지 무사히 입항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당시 시정은 약 10m에 불과할 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어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고 전하며 “출항 전 기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레이더, AIS 등 항해장비를 점검 후 운항해야 하며, 위치추적이 가능한 통신장비를 반드시 휴대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경찰서는 24년 8월 18일 야간 시간대에 강진군 소재 가게에 침입해 금고에서 현금 12만 원을 훔쳐 도주한 피의자를 25년 6월 23일 구속하여 6월 30일 송치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약 2년 전 출소한 후, 전국 떠돌이 생활을 해오면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상가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는 이 사건 이외에도 23년 9월 6일경 경남 김해시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20만 원을 훔치는 등 약 2년 동안 전국(경기, 경남, 경북, 대구, 부산, 강원, 충남, 충북, 전남, 전북, 울산)에서 총 39회에 걸쳐 합계 1,300만 원의 현금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상점 영업을 마친 후에는 문단속을 꼼꼼히 해야 하며, 휴가 등 장기간 가게를 비울 경우 경찰에게 순찰 강화를 요청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강진 경찰은 시장 등 상가 밀집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범죄 발생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범인을 검거하고, 여죄 확인 및 피해 회복에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