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지금까지 개별 학교 단위로 운영해오던 성 관련 사안처리 업무를 다음달부터 부산시교육청이 맡아 처리한다. 민감한 학교 업무를 덜어주고, 성 관련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기존 단위 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성고충심의위원회’ 처리사안을 오는 3월 확대 개편되는 시교육청 ‘성인식개선지원센터’로 이관하여 처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 단위 성고충심의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동일 사안에 대한 학교 간 판단차이 ▲내부 구성원 심의 부담 ▲사안처리 과정에서의 민원·교육공동체 간 갈등 ▲2차 피해 우려 등의 어려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 성인식개선반을 ‘성인식개선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학교 단위 성고충심의위원회 처리사안까지 모두 맡아 처리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교육청은 성인식개선지원센터 인력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3명을 추가로 늘려, 기능 확대에 따른 업무부담에 대응하기로 했다. 센터는 기존 ‘성인식개선반’의 사안조사, 피해자 지원 등의 업무에 더해 ▲성사안처리지원단에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3·1절을 맞아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유관순 열사 등 9명의 107년 전 학생 독립운동가를 생생하게 복원하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는 영상을 정교하게 재현해 내 화제다. 부산교육청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민족 자주독립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3월 1일, 학생들은 외쳤다 – 학생 독립운동가 AI 복원·재현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복원한 인물은 독립운동에 참여했거나 대규모 만세운동을 계획하다 발각돼 17세의 나이로 체포된 유관순·이범재·최복순·오홍순·성혜자·신기철, 배화학당 뒷산에서 교우들과 독립만세를 부르다 체포된 소은명(당시 15세)·김마리아(당시 18세), 서울 종로 독립만세운동 참가 후 체포된 박홍식(당시 18세) 열사 등 모두 9명이다. 부산교육청이 복원하고 재현한 이 영상은 특히 표정과 시선,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교하게 구현함으로써 열사들의 결연한 의지와 시대적 절박함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또, 3·1 독립만세운동 당시 학생 독립운동가들이 오늘의 학생들과 같은 또래였음을 조명했다. 복원된 인물들은 과거의 모습으로 독립선언문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연구학교 7개와 선도학교 77개 등 총 84개 학교의 관리자와 담당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교원들이 실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목적이다. 경남교육청은 단순한 기술 활용을 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역량과 연계한 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 언어·수리·디지털 기초 소양의 균형 있는 성장 ▲ 학생의 삶과 연결된 인공지능·디지털 역량 강화 ▲ 기술과 인간이 공존하는 주체적인 디지털 시민 양성을 3대 핵심 목표로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 학교는 학생이 기술을 비판 없이 수용하기보다 인간의 주체성과 존엄성을 바탕으로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윤리 교육자료 등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지원 자료를 보급할 계획이다. 연구학교와 선도학교의 역할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26일 학교 단위 직무연수 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학교 단위 직무연수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학교 단위 직무연수는 각 학교에서 특성에 맞는 연수를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연수다. 울산교육연수원에서 행정적,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학교와 교육연수원이 협력해 운영하는 연수 체계(시스템)다. 올해는 운영을 희망하는 50개 학교를 선정했다. ‘질문과 회복으로 성장하는 학교 교육과정,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 성장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학교 공동체 회복’ 등 학교별 특색에 맞는 50개의 주제를 선정해 1년 동안 자율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공동 연수(워크숍), 상담(컨설팅), 현장 체험, 실천 사례 공유’ 등 학교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참여 교원은 15~30시간의 직무연수 시간이 인정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학교별 특색있는 연수 운영으로 연수생의 만족도를 높여 행복한 배움의 교육공동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3시 외솔회의실에서 3월 1일 자 교육공무직 정년퇴직자들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학교 현장에서 10년 이상 근무하고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으로, 13개 직종 80명이다. 울산교육청은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019년도부터 해마다 2회씩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직종별로는 급식종사자 61명, 돌봄전담사 1명, 특수교육실무사 6명,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유치원특수방과후 전담사 1명, 유치원통학실무사 1명, 전문상담사 2명, 교육업무실무사 4명, 행정실무사 1명, 발명․실습실무원 1명, 사감 1명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힘껏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학교급식업무지원단 강사, 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등 2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내실을 다지고,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전문 영역 교육과 함께 2026학년도 울산교육청 학교급식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첫 순서로 농산물품질관리원 류웅 과장이 안전한 식재료 구매 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국립부경대 김지회 교수가 국내 수산물 방사능 관리 정책과 수산물 위생․안전 정책에 대해 세부적으로 강의했다. 마지막으로 울산교육청 이은영 주무관이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 방향’을 전달하며 올해 주요 변경 사항,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학교급식비 지원 등 주요 내용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치밀한 계획으로 학교급식의 운영과 질을 높이고, 연수를 통해 전달되는 학교급식 기본 방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급식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문성 강화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2026학년도 강북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장애 학생 인권 보호 강화 지원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교육 현장의 장애 학생 인권 지원을 활성화하고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 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초등교육지원과 과장을 단장으로 학교와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부모회,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 장애인복지관, 관할 경찰서 등 지역 관계기관에서 근무하는 전문가 17명으로 인권지원단을 구성했다. 인권지원단은 월 1회 정기적으로 지역 내 기관을 방문하고, 인권침해 예방 활동과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인권침해 사안이 발생하면 피해 학생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가·피해 학생 대상 특별지원을 병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6일에는 위촉식과 협의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협의회에서는 강북 지역 더봄학생(인권침해 경험이나 발생 우려가 있는 장애 학생) 실태 파악, 위원별 역할 분담, 지원 체계 구축 등 장애 학생 지원의 다각화와 실효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전 공사립학교 학부모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올해 학부모회 운영 방향과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부모회가 학생, 학부모, 교사가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도록 돕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초중고와 특수·각종학교 학부모회 업무 담당자 248명이 참석했다. 기존 비대면 연수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집합 연수로 전환해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연수는 ‘학부모와 학교, 마음을 잇다! 회복과 협력의 첫걸음, 학부모회’를 주제로 학부모회 구성과 운영 방법, 학부모 교육 참여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든든 학부모 교육, 함께 걸어 좋은 길’ 등 올해 학부모 참여형 주요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어 남외초등학교 최은숙 교사가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와 학부모 간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이번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천창수 울산광역시 교육감은 26일 북구 염포초등학교(교장 최은호)를 방문해 새 학년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교육과정 준비 기간을 맞은 학교 현장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천 교육감은 서로나눔학교 재지정 학교인 염포초 교직원들과 만나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상황을 살폈다. 특히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주도하는 ‘일상 수업 나눔문화 만들기’ 활동을 참관하며,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격려했다. 이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울산교육청은 교사가 수업과 교육 환경 조성에 온전히 집중하도록 체계적인 지원책을 가동하고 있다. 우선 2월 한 달을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로 운영하며 교육청 주관 집중 연수와 학교별 새 학년 교육활동 준비 기간을 지원해 내실있는 새 학년 설계를 돕고 있다. 이어 3월에는 ‘출장 및 회의 없는 달’을 운영한다. 신학기 시작과 동시에 교사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업무에만 전념하도록 행정 부담을 최소화할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환경에서 현장체험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수학여행비를 지원하고, 안전요원 양성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정책은 모든 학생이 소외됨 없이 수학여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체험학습 전반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자 추진한다. 경남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학년도 수학여행에 참가하는 학생의 경비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초·중학생 1인당 20만 원, 고등학교는 1인당 30만 원이며 이를 통해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보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활동 유형별 안전관리 점검표와 지침서(매뉴얼)을 현장 중심으로 구체화하여 학교에 안내했다. 특히 교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안전요원 양성 연수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2026년 상반기 안전요원 양성 연수는 도내 교원을 대상으로 총 2회 진행한다. 1차 연수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었으며, 2차 연수는 26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