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오전 11시 남구 두왕로에 소재한 ‘울산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고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두겸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1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신규 채용 및 고용안정 지원을 통해 고용 환경이 우수한 기업을 말한다. 선정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울산이며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다. 2024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지역 고용창출 분위기 향상을 위해 선정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공고를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이지엔앰씨㈜, ㈜탑아이엔디, ㈜선진인더스트리, 신일피엔에스㈜, 오토렉스㈜, 디비밸리㈜, 효원알앤씨㈜, ㈜건일엔지니어링, ㈜덕양가스, ㈜글로벌에코 등 총 10개사다. 울산시는 선정 기업들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업별로 2,000만 원의 근무환경개선비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안정자금 융자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특전(인센티브)도 지원한다. 올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22일 오후 4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재정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갖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최대 규모의 신속집행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부분의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7%(정부안 대비 3% 상향 설정), 약 2조 4,000억 원으로 정하고 추진에 나섰다. 특히 1분기에 40%, 약 1조 4,000억 원 집행을 목표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에 우선 지원하는 등 선제적·적극적 재정집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재정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과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는 등 사업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사업부서와 협조체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시민 중심의 자치행정과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울산 사람들을 위한 자치행정 구현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 ▲울산형 인사혁신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➊ 울산이 하나되는, 울산 사람들을 위한 자치행정 구현 울산시는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경청의 장을 마련해 울산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이뤄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이상(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부터는 이동통신(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 기획조정실은 2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3층 프레스센터에서 ‘위대한 도시 울산의 대도약 선도’를 위한 2025년 기획 분야 주요업무를 발표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획조정실은 민선8기가 지향하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해 전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조정 역할을 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울산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발전이 가능하도록 진두지휘하는 시의 핵심부서이다. 이날 기획조정실에서 발표한 2025년 기획 분야 주요 업무는 6개 추진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다. 6개 추진 전략은 ▲울산의 미래 전략 조절(컨트롤) 기능 강화 ▲민선 8기 후반기 성과 도출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마련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방시대 선도 ▲시민 중심 법제서비스 제공 및 과감한 규제혁신 ▲디지털 행정서비스 강화로 함께 누리는 전자시정 구현 ▲시민 행복을 위한 안정적인 세입 확보 및 조세 정의 실현이다. 1. 울산의 미래 전략 조절(컨트롤) 기능 강화 울산시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이상(뉴 비전)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은 설 연휴(1.27. 부터 1.30.)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와 야외마당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 '던져라 윷, 펼쳐라 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설날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방문객들이 직접 윷을 던져 운세를 점쳐볼 수 있는 윷점 운세 카드 뽑기 '던져라 윷, 펼쳐라 운'과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으로 구성된다. 카드 뽑기는 박물관 부산관 2층 로비에서, 전통 민속놀이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설날의 즐거움을 더하는 다양한 문화상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설 연휴 동안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인증하면,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을사년을 상징하는 ‘푸른 뱀 모양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특별기획전 '우리가 인디언으로 알던 사람들'(2024.10.29. 부터 2025.2.16.)을 관람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2일)부터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에서 '2025년 설맞이 사회적경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제품 특별판매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28곳이 참여해 농산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친환경 및 자원재활용 제품 등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타트(건어물) ▲조내기고구마(고구마가공식품) ▲도시농사꾼(표고버섯) ▲담아요(수제청) ▲대항이레협동조합(과메기) ▲봉산마을협동조합(동결건조칩) ▲건강한사람들협동조합(발효식품) ▲수정희망마을협동조합(새싹인삼) ▲기장발효(막걸리) 등 농산물, 수제 건강식품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생활(리빙)과 친환경 제품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제품도 판매된다. ▲여성과나눔 보육콜센터(천연면패드) ▲정직한손 협동조합(수제비누) ▲행복나무에듀(방향제) ▲아그데아그데(파우치) ▲모든이에협동조합(베개류) 등이 있다. 또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 및 기념품 지급 ▲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내일(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시역내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체감물가를 내리고 농축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수산물의 경우 동래구 등 7개 구·군의 11개 전통시장에서 630여 개의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다대씨파크시장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나머지 9개 시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농축산물의 경우 지난해 추석 명절 환급행사에 참가한 8개 시장보다 4곳이 증가한 총 12개의 전통시장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수산물과 농축산물 모두 당일 구매금액이 ▲6만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3만4천 원 이상 6만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혼자 고민하지 말고 용기내어 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리세요!” 부산시는 18 부터 39세 부산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년 신용회복지원 사업'을 통해 일대일(1:1) 맞춤형 재무 상담, 채무조정 및 연체 예방 비용지원, 찾아가는 경제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는 기존에 연체 기간 90일 이상인 장기연체 대상 채무조정인 개인워크아웃에 한정했던 청년 신용회복지원 사업의 채무조정비용 지원을 연체 기간 90일 미만의 사전·신속채무조정까지 확대해 청년의 채무 장기화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주력한다. 기존 채무조정비용 지원은 90일 이상 장기연체 채무 청년만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90일 미만 단기연체 채무 청년까지 확대해 최대 1백만 원 이내 채무조정비용을 지원하고, 채무조정제도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소득 대비 부채상환액이 과다할 경우 최대 1백만 원 이내 연체예방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로 인해 예기치 못한 부채가 발생해 신용 위기에 놓인 청년에게는 지원조건을 더욱 완화해, 최대 1백5십만 원 이내 채무조정비용과 1백만 원 이내의 연체 예방비용을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202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유학생의 유치-교육-취업-정주의 원스톱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유학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올해(2025년) 전략을 '원스톱 지원 시스템 구축과 지역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하고, 4단계 추진전략(▲유학생 유치 전 단계 ▲유치단계 ▲인재 양성 단계 ▲인재 활용 단계 등 단계별 전략), 13개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올해 유학생 수는 1만 8천 명, 유학생 이공계 비율은 15퍼센트(%), 취업·구직 비자 전환율을 27퍼센트(%)로 설정했으며, 특히, 유학생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유학생 취창업 지원사업과 한국어교육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유학생 취창업 지원을 위해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내 상담 창구를 구축하고 전담 인력을 채용해 취업 상담을 한다. 또한, 외국인 구직 수요 발굴·관리, 기업 인력수요 발굴·관리, 취업과 비자 연계로 구인 구직 부조화(미스매치)를 해결하며, 채용박람회 개최, 직무 실습(인턴십) 지원, 취창업 특강 등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