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4일 지역 내 자동차정비업체 광천 현대공업사와 협력하여 소방자동차 정비사업소로 공식 지정했다. 이번 지정은 소방차량의 신속한 유지·보수를 통해 출동 소요 시간을 단축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소방자동차는 화재 및 재난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장비이지만, 지속적인 운행과 고강도 임무 수행으로 인해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가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홍성소방서는 지역 내 신뢰할 수 있는 정비업체를 선정하여 공식 소방자동차 정비사업소로 지정함으로써 신속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광천 현대공업사는 소방차량의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수리를 지원하고, 정비 기간을 단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를 통해 소방차량의 가용성을 극대화하여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차량의 정상적인 운행 여부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정비사업소 지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소방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5일 오서산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기원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홍성군, 산불진화대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등산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논․밭두렁 소각행위 자제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등 실질적인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앞서 오서산 일대에서는 소방차 4대와 산불진화차 3대, 화물차량 등 총 51대의 차량이 참여한 차량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차량 방송과 안내를 통해 군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도민공감 안전충남 릴레이 챌린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강기원 서장은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도 예외일 수 없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일상 속에서 각별한 주의를 기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임실군이 이번 달 말까지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예찰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영농 준비철을 맞아 논・밭두렁, 영농 부산물, 생활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고, 최근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불법소각 예찰단을 편성,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불법소각 행위 단속을 위해 예찰단은 읍・면 현장 예찰에 전력을 다하고, 주민과 직접 대면해 계도 활동과 더불어 수시 마을방송을 통해 불법소각 예방 홍보 등도 실시 중이다. 군은 불법소각 예방 홍보 및 계도 후, 폐기물 불법소각 적발 시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재난 피해가 막대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5일 직산읍 성산 일대에서 천안서북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함께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인철 도의원을 비롯하여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241명이 참여했으며, 봄철 건조한 날씨에 산림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등산객 대상 산불 예방 당부 ▲산림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및 차량용 소화기 설치 홍보 ▲등산로 주변 정화 활동 및 예방 활동 등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로도 큰 피해를 불러올 수 있으니, 모든 시민들이 산불 예방에 함께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개인술기 도 대표 선발 경연대회’가 지난 4일, 충청소방학교 구급센터에서 개최 천안서북소방서 입장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교 이슬 구급대원이 우수한 기량을 선보여 충청남도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이 대회는 충청남도 16개 소방서 구급분야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 기본소생술 △ 정맥로 확보 △ 호흡음 측정 △ 기관 내 삽관 △ 심전도 판독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이슬 소방교는 6월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김종욱 천안서북서장은 “현장 활동과 훈련을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노고에 감사하다”며 “남은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여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읍은 지난 4일 청명·한식을 맞이해 산불 감시원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불 감시원들은 산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창녕읍은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성봉준 읍장은 “산불 예방은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중한 일”이라며 “감시원들이 현장에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동해시는 최근 장기화되는 건조한 날씨와 청명(4월 4일), 한식(4월 5일) 시기를 맞아 산불 발생 위험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4월 4일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관련 부서와 함께 산불 취약지역 순찰에 나섰다. 이는 성묘객과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몰리는 시기인 만큼, 이번 현장 활동은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이뤄졌다.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순찰을 돌며 산불 위험 요인을 직접 점검하고,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시민들을 직접 만나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순찰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화목보일러 지역담당자로 지정되어 있는 산불감시원과 함께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목보일러를 부주의하게 사용할 경우 산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안전한 사용 수칙을 상세히 안내했다. 아울러 산불감시원들에게는 예방 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신임소방공무원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임용된 42명의 신임소방공무원들을 2개조로 나눠 특수재난화재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교육하며, 현대자동차 등 전기차 생상공장 및 에스오일(S-OIL), 에스케이(SK)에너지 등 석유화학시설 견학을 통해 산업재난 대응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울산소방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사명감과 실전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은 울산 최초의 실화재기반의 훈련시설인 특수재난훈련센터 현장견학도 포함돼, 신임 소방공무원들에게 실화재 기반 훈련시설의 필요성과 중요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현장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수재난훈련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청명과 한식을 맞아 묘지 이장 및 정비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청명·한식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행하며 박명균 행정부지사와 실국장들이 도내 전 시군의 산불 취약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지난 5일 직접 현장을 찾아 산불 대응 상황과 장비 운용 현황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실국장들 또한 담당 시군을 정해 각자의 주요 산불 취약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하며 산불 방지 태세를 확인하는 등 행정역량을 총동원하였다. 이번 특별대책은 경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주도하에 시행되며,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묘지 이장 대상지와 공원묘지, 주요 등산로 등에 감시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마을 방송과 차량 계도 방송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입간판과 현수막을 활용해 산불 원인자 처벌 규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단속도 한층 강화하여 산불 원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산불 국민행
[경남도민뉴스=김완호 기자] 서울 서초구는 4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상권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와 데이터 기반 정책 연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서초구는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빅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2023년부터 11개 분야 485여종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초빅데이터플랫폼’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교통, 재난 등의 도시 현황, 구정 운영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우리 동네 상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상권분석’ 메뉴를 추가했는데, 이번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이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상권과 관련된 유동인구, 직장인구, 개·폐업률, 생존율, 보증금, 임대료, 매출액, 점포수 등의 빅데이터를 지난해부터 구에 제공해 왔다. 이번 협약으로 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기존의 업무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고, 안정적으로 상권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상권분석을 통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