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의회는 1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정영란 의장, 박종식·정현옥·임태식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 5건을 원안가결하는 등 총 13건을 의결했다. 박종식 의원은 '남해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기본소득위원회 위원 수를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하고, 읍·면위원회의 역할을 명확히 하는 등 제도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사항을 정비했다. 또한 박종식 의원은 '남해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해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공시설 및 다중시설 이용 시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현옥 의원은 '남해군 ESG 군민운동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군민의 자발적인 ESG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정영란 의장은 '남해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건축물 중 일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의회가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0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별로 심사한 조례안 등 14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남해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남해군 ESG 군민운동 지원 조례안' 등 7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남해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은 원안가결, '남해 군관리계획(상주인생학교 용도지역·용도지구 변경) 결정(변경)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 등 2건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장행복·여동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장행복 의원은 ‘남해군 29선+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개선을 제안했다. 여동찬 의원은 관내 농업인의 정부 비축미 보급종 확보 어려움을 지적하며, 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영란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는 새해 군정 운영의 방향을 점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에 모든 군민이 가족·친지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의회 장행복 의원은 11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군 29선+ 핵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안했다. 29선+ 사업은 남해군이 직면한 인구감소, 고령화, 지역소멸 위기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중장기 핵심 정책이다. 군은 1년 2개월간의 용역을 통해 234개 단위 과제를 도출하고, 부서별 검토를 거쳐 최종 29건의 핵심 사업을 선정한바 있다. 장행복 의원은 “읍·면 단위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사업을 발굴한다는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현재까지 추진 과정을 보면 기대에 비해 성과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장행복 의원에 따르면, 실질적 예산이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은 9건이며, 이마저도 대부분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이에 장행복 의원은 △추진이 미흡한 사업에 대해 연내 착수 로드맵 마련 △실현가능한 사업을 선별, 전략적 추진 △추진 과정 공유로 의회와 군민과의 소통 강화 △성과 점검과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의회 여동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부 비축미 보급종 공급 해결’을 촉구하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남해군 공공 비축미 보급종은 해담쌀과 새청무 두 품종이다. 이 중 새청무는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육성한 품종으로 품종보호 특허 등록이 되어 있어 타 지자체의 종자 생산과 보급에 제약이 따르는 실정이다. 여동찬 의원은 “제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남해군은 2020년 이전부터 농협 RPC와 쌀전업농이 협력해 일부 새청무 종자를 확보하고 자체 시범 재배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생산성과 품질 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동찬 의원은 “마늘과 시금치를 재배하는 2모작 농가에는 조생종인 해담쌀을, 1모작 위주의 농가에는 새청무를 보급하는 것이 지역 여건에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며, “남해군이 전라남도와의 협의를 통해 새청무 종자의 합법적 공급 방안을 마련하고, 군 차원에서 종자를 구입해 농업인에게 안정적으로 보급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여동찬 의원은 “종자 문제는 한 해를 놓치면 다음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9일 설날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찾아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그 유가족의 헌신과 희생에도 깊은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또한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헌신하신 애국지사와 독립유공자, 그리고 그 가족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유가족분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군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며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장애인 당구 종목의 체계적 운영과 생활체육 참여 확대를 위한 ‘남해군장애인당구협회’가 지난 8일 공식 출범했다. 남해군장애인당구협회는 초대 정종환 회장, 김창환 부회장, 전태우 전무를 중심으로 이사 및 감사진을 구성해 협회 운영 체계를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장애인연합회 관계자, 남해군당구협회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장애인 당구 종목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남해군장애인당구협회는 2025년 10월 발기인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경상남도장애인당구협회 시·도지부 승인을 거쳐, 12월 남해군장애인체육회 인준을 통해 정식 가맹단체로 등록됐다. 협회는 장애인 당구 종목의 체계적 육성, 선수 발굴, 생활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창단됐으며, 남해군장애인당구클럽(10명)을 중심으로 동호인 활동을 이어가며 종목 저변 확대를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장애인 당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신규 참여자 발굴, 기초 기술 지도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회 및 교류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오는 2월 25일까지 ‘귀어 청년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어 청년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대상은 만 40세 이상~만 50세 미만(1986. 1. 1. ~ 1976. 12. 31. 출생자)이다. 남해군에 수산업 경영기반을 두고 실제 거주(주민등록 포함)하는 어업 및 수산업 경력 3년 이하 독립경영자라면 신청가능하다. 지원금은 월 100만원이며,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희망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도 귀어청년 사각지대 해소 지원 사업 신청 공고문을 참조 후 신청서류를 지참하여 남해군 수산자원과에서 직접 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가족센터는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간 갈등, 양육 문제, 정서적 어려움 등 가족이 겪는 복합적인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가족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통합지원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남해군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청소년(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1인가구, 노부모 부양가정 등을 비롯해 돌봄 공백이나 재난·사고, 이혼 위기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겪는 가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가족상담, 사례관리, 학습·정서지원, 일상생활지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긴급위기가족 지원 등이다. 전문상담사와 사례관리자가 가족의 문제와 욕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가정의 기본적인 생활기능 회복과 정서적 안정,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해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의 기능 회복과 자립 기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최근 2026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의 실질적 영농 역량 강화와 최신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2주간 관내 10개 읍면 복지회관 및 꿈나눔센터에서 총 10회 진행됐다. 교육에는 총 2,000여 명의 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과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한 ‘농업e지교육’을 비롯해 지역 특화 작목인 벼, 시금치, 마늘 재배기술 등 작목별 신기술 보급에 주력했다. 또한,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농업인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통해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 및 농업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 종료 후에도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영농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질적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 영농 지원으로 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며, “교육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관공서 방문이 어렵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은 군민을 위해 ‘농어업인·소상공인 민원서류 배달제’와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시책’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전화 한 통으로 집 앞까지, ‘민원서류 배달제’ ‘민원서류 배달제’는 생업으로 바빠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농어업인과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다. 대상자가 전화 등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나 이장이 직접 해당 서류를 배달해 준다. 배달제 이용이 가능한 서류는 본인 확인이 필요 없고 즉시 발급가능한 민원 9종(건축물관리대장,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 경계점좌표등록부, 토지이용계획확인원, 자동차등록원부 등)이다. ◇ 우체국과 함께하는 안부 확인, ‘행복배달 빨간자전거’ ‘행복배달 빨간자전거’는 우체국 집배원과 연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배원이 배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만약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될 수 있는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