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하동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이승은 강사가 맡았으며, ‘나의 행복을 높이는 비밀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적극행정이란? △적극행정이 필요한 이유 △지자체별 적극행적 우수사례 △적극행정이 행복을 만드는 이유 등 적극행정에 심리학을 접한 신선한 방식으로 진행되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은 강사는 적극행정이 행복을 만드는 5가지 요소(긍정적 정서·몰입·관계·삶의 의미·성취)에 관해 이야기하며 “군민을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적극행정 추진에 몰입하게 되면 업무가 행복을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게 됐다.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는 마음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동군은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삶에 힘이 되는 적극행정 시책을 발굴하고 직원 대상 교육 또한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