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1 (토)

  • 맑음동두천 -5.0℃
  • 구름조금강릉 0.8℃
  • 맑음서울 -2.6℃
  • 맑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1.1℃
  • 맑음울산 1.6℃
  • 구름조금창원 2.7℃
  • 광주 1.8℃
  • 구름조금부산 2.9℃
  • 구름조금통영 2.9℃
  • 흐림고창 1.6℃
  • 제주 5.8℃
  • 맑음진주 2.3℃
  • 맑음강화 -3.5℃
  • 구름많음보은 -1.7℃
  • 구름많음금산 -0.6℃
  • 구름조금김해시 2.1℃
  • 구름많음북창원 3.4℃
  • 구름조금양산시 3.8℃
  • 흐림강진군 2.5℃
  • 맑음의령군 2.3℃
  • 구름많음함양군 0.6℃
  • 구름조금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창 -0.9℃
  • 맑음합천 2.3℃
  • 구름조금밀양 1.7℃
  • 구름많음산청 0.4℃
  • 맑음거제 3.1℃
  • 구름많음남해 2.6℃
기상청 제공

제1회 고성 소가야 학술대회 개최

고성 소가야사 복원을 위한 첫 학술대회 ‘가야 고분군 학제간 연구과제’ 개최

 

[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0월 8일 고성 송학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며 고성 소가야사 복원을 위해 기념비적인 첫 학술대회 ‘가야 고분군 학제간 연구과제’를 고성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축적된 역사적, 고고학적 자료와 연구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향후 전반적인 소가야의 복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최근 화제가 된 가야고분군 최대 규모 고성 송학동 고분군 14호분의 발굴조사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소가야 유적의 정비 방향 구상을 위해 소가야의 황금기에서 멸망까지 다루는 총 6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김해박물관장 임학종을 좌장으로 하여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향후 경상남도 기념물인 만림산토성, 비지정 유산인 연당리 고분군 등의 조사와 정기적 학술대회 개최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또 고성군에서는 국가유산청과 함께 오는 11월 7일에 고성 동외동 유적의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그간 세간에 공개되지 못한 동외동 유적의 자료를 공유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고성 소가야사 복원과 정비를 위한 기반자료 마련과 가능하다면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군민 모두에게 공유하고 소가야왕도 복원에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며 소가야복원사업과 세계유산 등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좀비가 되어 돌아온 아들, 아내, 연인… 축복인가, 재앙인가?"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언데드 다루는 법', 2025년 1월 22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 공개!
[경남도민뉴스=공동 기자] '렛미인' 욘 A. 린드크비스트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언데드 다루는 법'이 내년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독창적인 좀비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테아 히비스텐달 | 출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 바하르 파르스 | 수입/배급: 판씨네마㈜]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의 주연 레나테 레인스베, 앤더스 다니엘슨 리의 재회작으로 화제를 모은 '언데드 다루는 법'이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2025년 1월 22일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언데드 다루는 법'은 원인불명의 정전 이후, 죽은 이들이 '살아있는 시체'로 다시 깨어나 사랑하는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는 센티멘탈 좀비 드라마. 개봉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반적인 좀비 영화와는 다른 감성적인 분위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호기심을 갖게 만든다. "살아있는 시체로 돌아온 나의 사랑이여" 라는 강렬한 카피가 극 중에서 펼쳐질 충격적이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예고하는 가운데, 거꾸로 뒤집힌 십자가 안에서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