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이형섭 기자] 고성군은 12일 타 지역의 모범적이고 선진화된 외식문화 환경 벤치마킹을 통해 관내 음식문화 환경 개선과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이를 고성군에 도입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하동군으로 선진음식문화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모범음식점 영업주 및 종사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하동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에 방문하여 고객응대요령, 상차림 방법, 식당 내 위생환경 및 식재료 준비, 고객응대 친절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음식점 주변 관광시설 탐방 등을 통해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음식문화 환경을 접하여 고성군의 외식문화 환경에 이바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진음식문화 참가 영업주를 위한 격려와 함께 “우리 지역의 외식문화 활성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