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표재민 기자] 홍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강원특별자치도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제2차 간담회에 이어 3번째 개최된 간담회로 2024년 사업 성과 공유 및 2025년 계획 수립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낮은 건강지표 개선’, ‘음주 폐해 예방 사업’, ‘2025년 핵심성과지표 선정’, ‘혈압·혈당수치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분야의 접근 전략 방안 등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안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의 새로운 추세 변화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주민요구도를 반영하는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홍천군은 사업단에 사업 추진에 따른 어려움 등 건의 사항을 전달하였고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및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현 강원 통합 건강증진 사업지원단장은 “총 3차례의 간담회 및 적극적인 사업 운영으로 건강지표가 개선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라며, “2025년에는 고위험 음주율과 혈압·혈당 인지율 관련한 적극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시행하고 건강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과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