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하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4일 하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직접 담근 김장김치 96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하북면 강철수 협의회장과 황경숙 부녀회장은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김치를 준비했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