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나동연 양산시장과 박희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 전순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양산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긴급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모금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빛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며, 적십자회비 납부는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고, 연말정산 시 소득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