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박현섭 기자) =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다가오는 추석 선물을 고민하는 기업과 일반소비자에게 검소한 추석선물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명절선물 전문전시회인 ‘2016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이 오는 10~13일 4일간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본부장 조지환)은 ‘2016 한가위명절선물상품전’에 참여해 지리산권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부스를 운영하고, 함양·하동·산청·남원·장수·곡성·구례 등 지리산권에 속한 7개 시·군 7품7미를 포함한 시·군 대표 특산물과 향토음식 가공업체들이 함께 참여해 지리산권만의 특색있는 제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며백화점이나 마트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명절선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한다. 일반 유통을 통한 구매 시에 발생하는 수수료가 없기에 평균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명절선물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 관람객은 물론 대량구매를 하는 기업과 단체관계자들의 호응이 높아 농·특산품 홍보와 판로개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유해환경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단속을 지난 8일 실시했다. 단속에는 법무부 법사랑 함양지구협의회, 군청, 경찰서 등30여명이 참석했으며, 단속 결과 주류․담배판매 금지 표시 미이행 업소 30개소에 대하여 시정명령 처분을 할 계획이고, 청소년보호 전단지를 배포하여 업주 스스로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청소년보호활동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 활동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탈선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문화육성과 환경조성, 범군민적 인식확산과 참여 유도 등을 통해 건전한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및 유해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오는 30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군)에서 개최되는 경상남도 소방전술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연일 맹훈련 중이라고 밝혔다.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각 1팀씩 참가해 경합을 펼칠 이번 대회 종목은 소방관의 현장활동에 기본이 되는 ‘화재진압 4인조법(화재대응능력 인증평가제 1,2급 평가종목)’이며, 1위 팀에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손현호 거창소방서장은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경남 함양군의회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함양군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군청으로부터 일정 금액을 받은 정황을 포착, 지난 8일 의원 해외연수시 수입지출내역을 담당했던 직원과 군의회 전·현직 의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 벌여 지난 3월 해외 연수와 관련된 공문과 경비지출 내역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 혐의는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경찰서(서장 김성철) 안의파출소 김재봉 경위가 물놀이 사고 관광객 A씨를 구조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7일 오후 함양군 안의면 상원리에 있는 용추계곡 심원정 앞 소에서 피서객 A씨( 전남여수,23세,남)가 높이 약 3미터 바위에서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다가 다른 사람과 부딪치면서 그 충격으로 의식을 잃은 것을 발견한 안의파출소 김재봉 경위가 바로 물속으로 뛰어 들어가 물 밖으로 끄집어 내어 숨을 쉬지 않고 의식이 없던 A씨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산삼축제 사상 최초로 4개국 40여명의 해외바이어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함양산양삼이 맞춤형 시제품으로 개발되고, 영지버섯과 융합 신제품 화하기로 확정되는 등 글로벌 무대 도약이 가시화하고 있다. 지난 달 29일 제13회 산삼축제기간 홍콩·대만·중국·미국 등 4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함양을 방문, 바이어상담 활동과 세미나, ㈜함양산양삼(대표 이종상)과 세계 영지버섯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대만명지생물과기(유)가 산양삼과 영지버섯을 융합한 신제품을 개발키로 MOU를 체결등을 벌이고 제품개발과 관련 구체적인 후속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MOU를 체결하자마자 이어진 세미나에서 바로 신제품개발을 확정지음으로써 제품개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사실인데, 통상 MOU 체결내용이 구체화하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이날 MOU를 체결하자마자 체결내용을 확정한 점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고, 이날 MOU는 업체와 업체간의 협약이었지만, 보다 확고한 융합제품개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함양군과 대만 의란현과도 MOU도 올 하반기내에 추진될 예정이어서 융합제품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4일 거창읍 일원에서 거창교육지원청, 일일학생보안관 등과 합동으로 하계방학기간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펼쳤다. 하계방학 중 우려되는 청소년 음주, 흡연 등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흥가 주변을 합동 순찰하면서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귀가시키고, 음식점, 편의점 등을 직접 방문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등을 당부했다. 거창경찰서는 하계방학이 종료되는 이달 말까지 주 2회 유흥가 밀집지역, 학원가, 공원, 놀이터 등 청소년 탈선 및 비행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 순찰활동과 더불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등 유해환경을 집중단속 할 예정이다.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오는 5~7일 안의면 신안리 안심마을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힐링 체험여행’을 주제로 100세 장수시대 대표적인 항노화식품 여주를 활용한 6차산업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변 관광지와 체험장 휴양마을과 연계한 머무르는 관광네트워크를 확보하고자 제5회 함양여주항노화축제를 개최한다. 당뇨환자나 당뇨의심환자에게 당뇨에 좋은 여주음식을 먹이고 30분후 혈당을 체크해보는 함양여주항노화 건강힐링체험,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여주음식만들기, 50여년전 농촌에서 즐겨먹었던 인절미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나눠먹는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떡메치기를 즐길 수 있다. 경상대학교 항노화플랫폼 개발 사업단이 주관하는 ‘함양여주 항노화산업전략’ 심포지엄도 열어, 항노화 연계 함양여주 6차 산업화 방안(경남과학기술대학교 조계만 교수), 함양여주의 고부가가치 산업화 전략(경상대 강상수 교수), 경남 한방 웰니스 관광 연계 함양여주 고도화 전략(경남도 강현출 한방 항노화산업과장) 등 3개 주제발표로 여주의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군 관계자는 “과거에는 여주에 대해 모르는 사람
거창경찰서(서장 오부명)는 지난 3일 16:00경 합천군 봉산면 가천교 부근에서 다슬기를 잡다가 실종된 50대 여성을 발견하는데 협조해 준 용동마을 이장(추연웅, 54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추연웅 이장은 평소 거창지역 남하면 용동마을보안관으로 활동 중에 이날 마을방송과 주민을 동원하는 등 경찰 수색에 적극 협조하여 실종된 지점으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서 조기 발견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줬다. 거창지역 마을보안관은 마을이장,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등 801명으로 구성되어 농촌지역 범죄예방과 4대 사회악 근절 일환으로 지역 사회 내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활동 중이다. 거창경찰서장은 마을보안관들이 평소 경찰활동에 많은 협조를 해 준데 감사해 하며 앞으로도 농산물 수확기를 맞아 절도예방에도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을 대표하는 우수 항노화 농식품인 산양삼과 연잎밥을 포함한 가공식품이 세계 거대시장인 미국 서부지역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첫 수출, 지난 3일 함양읍 고운체육관 앞 광장에서 ‘산양삼가공식품·연잎밥 미주지역 첫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임창호 군수와 임재구 군의회 의장, 수출업체, 수출진흥협회, 군의회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미주지역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함양 산양삼(대표 이종상)과 심마니영농조합(대표 강재두)의 산양삼엑기스 등 산양삼가공식품 1.5톤 10만 달러, 천령식품(대표 이해근) 여주가공식품과 화신영농조합(대표 하수만) 연잎밥 4톤 12만 5000달러 등 총 22만 5000달러(한화 2억 5000여 만원)에 달하고, 지난 해 10월 미서부 해외시장개척활동에서 총 17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달성한데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이번에 미서부지역에 첫 수출되는 항노화 성분이 풍부한 산양삼가공식품과 연잎밥 등 가공식품은 미주지역 건강식품 전문 수입업체인 인산힐링(대표 엔지오)을 미국소비자 밥상에 오르게 됐다. 군은 이번 선적식 이후 오는 9월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