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플랫폼 함양’을 기치로 내걸고 항노화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함양군이 소비자와 국민에게 사랑받는 최고 항노화산업도시로 선정됐다. 함양군은 3일 오전 11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항노화산업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와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꾸준하게 실적을 올리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창의적인 브랜드를 선정 발표,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군은 지난 6월말 매일경제 주관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대상’에서 함양산양삼이 농특산물브랜드부문 대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브랜드대상을 받음으로써, 함양산양삼을 비롯한 항노화 함양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재확인받았다. 이번 브랜드대상 시상에 앞서 주최측은 지난 4월말~5월초 전국의 총 19개 분야·161개 부문·97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거주 만 16세 이상 남녀 수백명을 대상으로 소비자 설문
(함양/박현섭 기자) = ‘연암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물레방아의 발원지 함양 안의로 오이소!’ 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위원장 송경영)는 오는5~6일 이틀간 함양군 안의면 오리숲 일원에서 제13회 함양연암문화제를 개최한다. 함양연암문화제는 연암 박지원 선생이 1792~1796년 안의현감으로 봉직하면서 백성을 구휼하고자 이용후생의 정신으로 물레방아와 베틀을 제작하는 등 그의 실학사상을 재조명하고 기념하기 위해 시작됐다. 연암 선생이 안의현감으로 부임할 당시의 행렬을 재연하는 ‘연암부임행차’를 시작으로 연암문화제 안전기원제, 글짓기 및 미술 공모작품 수상작 시상, 연암별빛콘서트를 열어 방문객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선물할 계획이다. 연암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에는 임재구 군의회 의장(초헌관), 조성제 안의면장(아헌관), 반남박씨 문중대표(종헌관) 등이 함께하며 시작을 알린다. 함양연암문화제 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올해로 열 세 번째를 맞는 함양연암문화제와 아울러 실학의 대가인 연암 선생의 철학을 비춰볼 수 있는 연암학술대회가 산 교육의 현장이 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기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 청렴동아리 ‘淸아림’은 2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淸아림’ 동아리는 공직내부의 자율적 청렴실천 활동을 통해 깨끗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전 부서에 전파하는 등 청렴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결성됐고, 청렴실천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직원 300여 명에게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했다. 투명한 공직문화조성과 청렴도 상위기관 진입을 위해 거창군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줄 것을 부탁했다. 군 관계자는 “9월부터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공직사회의 높은 윤리의식이 어느 때보다 강하게 요구되고 있는 만큼, 청렴한 거창사회를 위해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청렴실천의지를 강조했다.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산삼축제기간 ‘진시황 불로초 관광상품개발 및 한·중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난달 31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임창호 군수 등 100여명의 한중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고 서복관광상품화를 통한 국제교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서복회 고문 장랑군 소장이 ‘경남지역 서복문화 자원의 가치 및 개발을 다시 논하다’를 주제 발표했으며, 경남발전연구원 김태영 박사는 ‘경남의 서복, 추진현황 및 발전적 논의’를, 문호성(함양군 농촌관광협의회 회장)씨는 ‘서복의 불로초 탐험대’를 각각 발표하고 토론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김태영 박사는 경남 남해·거제·통영·함양, 제주 서귀포, 전남 구례 등 국내 서복자원과 중국과 일본의 서복자원현황과 서복정책·문화교류 등을 살펴보고, 함양 마천향토지 ‘와류강산’에 실린 서복관련문헌을 예로 들며 “함양의 ‘천년전 심마니 역사문화 재현 프로젝트’는 중국 중심의 관광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은 지난 1일 베트남 해외 바이어 13명과 VCCI(베트남 수출입업무 전담 정부기관) 2명, 함양군 수출업체 40명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87만 달러(한화 76억 1900여만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국영 마켓내 샵인샵 유치를 위해 하노이유통총공사(HAPRO)와 MOU(양해각서)를 맺었다. 품목별로 딸기·배·단감 신선농산물 140만 달러, 항노화 함양산양삼가공제품, 명인이 빚어내는 복분자 전통주, 알로에음료, 죽염가공제품, 진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 철갑상어 진액,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고구마음료 등 35개 품목이다. 수출상담회에 이어 ‘베트남 국영유통업체 샵인샵 입점을 위한 함양군·하프로(웬 휴탕 대표) 간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함양농산물의 샵인샵 입점을 통한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로써 군은 하프로의 영업망을 활용해 베트남현지의 농식품 취급 매장 내에 함양농식품 코너를 마련하는 등 안정적 수출판로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함양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게 돼 지리산 청정 함양 농특산물 홍보효과와 수출호조에 상당한 탄력
(함양/박현섭 기자) = 항노화의 메카 함양군이 세계건강기능식품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을 융합한 항노화신제품 개발을 추진한다. 함양군은 지난달 30일 오후 흑돼지전문매장 까매요 세미나실에서 함양 산양삼 관계자와 대만 명진 생물 과기 관계자, 임창호 군수, 임재구 군의회의장, 해외바이어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 융합제품 상품화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MOU는 군과 산양삼업체가 지난 4월말 홍콩 국제식품박람회에 참석, 융합제품가능성을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끝에 성사됐고, ㈜함양산양삼 이종상 대표와 대만 명진생물과기(유) 장보령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하고, 세계건강기능식품 시장 500억 달성을 목표로 상호협력 신제품을 개발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함양산양삼과 명진생물과기(유)는 게르마늄성분 풍부한 항노화함양 산양삼과 대만 영지버섯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양국 생산자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며 신제품개발에 상호협력하고, 상호간 생산제품 유통사업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 현대의 불로초라 불린다. 대만의 유명한 의
(함양/박현섭 기자) = 함양군(군수 임창호)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위원장 최완식)가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 항노화 힐링 제13회 함양산삼축제가 ‘천년 생명의 숲 살아있는 삶, 함양산삼!’을 주제로 지난 29일 화려한 막을 올려 내달 2일 까지 계속되는 축제 속에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에서 31일 관광객들이 산삼농가 야산에서 산삼캐기 체험을 하고 함박 웃음 꽃을 피우고 있다. 축제에 참여한 A씨는 "황금산삼을 찾아라" "산삼치맥" 등 6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청정에 고장 함양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겁고 재미나는 축제에 꼭 한번 들러보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소방서(서장 손현호)는 학교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 기숙사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실시했다. 소방특별조사는 관내 학교 기숙사동 5개소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실태 점검 ▲소방시설,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점검 ▲소방계획서 작성 및 자위소방대 편성ㆍ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학교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들이 거주하는 시설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아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 시 실질적인 대응이 될 수 있는 소방훈련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16시부터 17시 30분까지 수승대 내 무지개극장에서 문화재활용사업으로 ‘수승대에서 만나는 게릴라 음악회’를 진행한다. 거창 흥사단(대표 도재원)이 주관하며 1일차는 눈물, 드라마 ‘하늘이시여’ OST ‘내 가슴에게 미안해’를 부른 ‘리아’와 멕시코 특유의 신나는 음악 ‘멕시코 마리아치’가 출연하고, 2일차는 힙합 듀오 ‘바운스키즈’, 슈퍼스타K 시즌3 TOP 11에 ‘헤이즈’ 보컬 이승준이 결성한 어쿠스틱 밴드 ‘링크맨’과 ‘우연’이 출연한다. 마지막 3일차는 2일차와 마찬가지로 ‘바운스키즈’, ‘우연’이 출연하며 감성 충만한 자들이 모여 만든 그룹 ‘감자버스’도 합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담긴 수승대에서의 힐링과 더불어,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
(거창/박현섭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7일, (주)푸른농산(대표 배종용)이 사랑의 컵라면 200박스(시가 340만원 상당)를 거창군 이웃돕기에 기탁했다. 사랑의 컵라면은 12개 읍면 무의탁 독거노인,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고, (주)푸른농산은 라면에 들어가는 스프를 만드는 공장이며, 가조면 석강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다. 매년 라면과 생필품을 지정기탁하고 있어 군민들의 칭찬이 자자한 기업이다. 배종용 대표는 “후원물품이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좋은 일에 많은 참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