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야로양돈단지는 1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야로양돈단지는 돼지 사육 농가들로 구성된 단체로, 정문호 회장은 “추운 겨울,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야로양돈단지 정문호 회장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야로양돈단지는 2020년부터 매년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혼란스러운 국내 정세와 연말연시 도래로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 내부 분위기 조성을 방지하고자 2025년 1월 30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을 시행한다. 김윤철 군수는 “다가오는 2025년에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기 위하여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은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이 총괄하고 2개반 5명의 감찰반을 편성하여 이루어지며, 직·무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의 의무 위반 행위 등의 발생을 근절하고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재해·재난 등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예방을 중점으로 한다. 이동률 기획예산담당관은 “위법·부당 행위를 근절하고 반부패·청렴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간다면 군정 발전의 동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적발된 사안 중 군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문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5급이상 공무원 퇴직자 일동(임채영 안전건설국장, 정정자 건강관리과장, 정대근 산림과장, 추우식 농업지도과장, 전병철 덕곡면장)은 16일 합천군청에서 아동복지기금 5,000,000원을 기탁했다. 퇴직자 일동은 “공직에 몸담으며 받은 사랑과 응원을 아동복지기금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며 “아동이 합천군의 미래이며, 아동복지기금으로 관내 많은 아동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윤철 합천군수는 “관내 아동들을 생각하여 아동복지기금에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합천군 관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수십 년간 군민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 여러분의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상수도를 사용 중인 장애인과 기초수급자세대에 대하여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상하수도과에서는 11월부터 추진중인 ‘동절기 한파 대비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계량기 자체 점검이나 동파 예방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장애인과 기초수급자 478세대를 대상으로 검침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계량기 동파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세대의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 헌옷 등으로 충분한 보온조치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검침원들이 수도계량기 동파방지팩으로 직접 보온 조치를 실시하여 동파 사고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신권준 상하수도과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고 하면서 “올 겨울은 갑작스런 기온 변동으로 인한 기습한파가 예상되오니 군민들께서도 계량기 동파사고 방지를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하수도과에서는 동절기 종합상황실 및 응급복구반 운영하고 있어 수도 계량기 등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가 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13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 정숙임 합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등 유관기관장과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사업의 일환인 토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는 숏폼 제작교육의 성과품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태형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김록경 영화감독 겸 배우, 안현수 ANH스트럭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영감을 제시했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합천여자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정민 학생은 구성진 트로트 무대를 선보였고, 합천여자중학교와 합천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는 경상남도 시‧군교육협력사업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선정 시‧군이 사업비를 1:1:1 비율로 부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의 특별한 문화 나눔,‘감동 배달 작은 영화관’이 11일 덕곡면 다목적강당과, 13일 봉산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영화 상영과 공연 개최를 통해 문화 향유권 확대하고자 합천군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했다. 덕곡면에서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식전행사로 밤마리 난타팀의 공연이 있었으며, 이어 상영된 영화‘정직한 후보 2’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다. 13일 봉산면에서도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고고장구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서 영화‘육사오’를 상영되어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관을 찾은 한 주민은“찾아오는 영화관을 통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릴수 있었으며, 지역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작은 영화관 행사가 주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고, 더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3일 학업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힐링으로 치유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사랑과 행운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리스의 의미를 알아보고 시간이 지나면서 색상이 자유롭게 변해 고유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생화 리스의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꽃의 다양한 색감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창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건강한 자아 형성과 긍정적 성장을 돕는 기회가 됐다. 참여 청소년은 생화로 직접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예쁘게 장식까지 하니 기분까지 좋아 졌다“며”나의 마음에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문동구 합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와의 공감대를 높이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용문전력 대표 이점용은 12일 합천예총 예술인의 날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5백만원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점용 대표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음 세대가 더욱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번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이사장은 “이점용 대표님의 기탁으로 많은 학생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선행의 수혜자가 되었다”며 “그 뜻깊은 기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전력 대표 이점용은 현재 (사)한국예총합천지회 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사)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부설 합천노인대학에서는 12월 13일 합천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13기 합천노인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35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학업의 결실을 나누고 배움의 열정을 축하했다. 제13기 합천노인대학은 2023년 입학하여 2년간 합천군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시사, 교양, 건강관리 등 다양한 학과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원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재철 부군수, 문외환 합천노인회지회장 등 지역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축하했다. 노인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모범수료생 표창, 감사패 수여, 축사, 졸업식 노래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심재상 대학장의 회고사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이재철 합천부군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는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었다.” 며 “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을 마친 합천노인대학은 2002년 노인대학으로 승격 이후 20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8억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에 복지, 안전, 교통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극대화 하고자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합천군을 포함한 전국 8곳이 선정되었으며, 합천군은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국·도비 8.1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내년까지 군비 3.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1억 8천만원을 투입해 삼가면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에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삼가 한우 식당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삼가 중심지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도로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삼가면의 공용주차장 정보와 도로 혼잡 정보를 제공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스마트 주차 및 도로 혼잡 관리 시스템과 도시재생 시설물 관리 및 에너지 효율성 향상을 위한 시설물 스마트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