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오는 31일까지 성능위주설계 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 성능 적합성 여부를 심의하는 경상남도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운영 중인 ‘경상남도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은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이 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32건의 평가단 회의를 개최하여 법규 중심의 소방시설이 아닌 건축물 특성에 따른 성능위주 설계를 적용하였다. 평가단원의 자격요건은 소방기술사, 석사 이상의 소방관련 학위를 소지한 사람 및 대학교 또는 연구소에서 소방과 관련된 교육이나 연구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고, 9월에 실시하는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원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0명 내외의 평가단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원으로 선정이 되면 오는 11월 1일부터 2년 동안 성능위주설계 대상에 대해 제도화된 설계를 대체한 소방시설을 적용하고 심의한다. 평가단원 모집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소방본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신청서는 8월 31일까지 경상남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소방시설 우수품질 시공은 도민 삶
[경남도민뉴스] 누가복음 15장에 나오는 ‘둘째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 허랑방탕하게 살다가 돼지들이 먹는 열매조차 먹을 수 없는 비참한 처지에서 그 마음을 한 번 아버지에게로 옮겨보았습니다. 마음이 가면 몸은 자연히 마음을 따라갑니다. 풍족한 양식과 평안을 기억하며 아버지 집으로 향한 둘째 아들을 아버지는 멀리서 알아보고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예수님에게로 마음을 옮기면 삶도 놀랍게 변화됩니다. 생명의 말씀이 흐르는 복된 온라인 여름캠프에서 예수님을 만나 참된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 2021 여름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https://camp.goodnews.kr
[경남도민뉴스] 인성함양과 문화교류를 통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생 글로벌 교류의 장 ‘2021 IYF 월드캠프’가 16일(금)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IYF 월드캠프’는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를 주제로 국제청소년연합(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의 ‘마인드 강연’과 명사 초청강연, 클래식 음악과 각국 전통 댄스 등 문화공연, 24가지 ‘아카데미’와 세계 청소년 박람회 등 다양한 비대면 콘텐츠로 구성됐다. 12일(월) 저녁, 한국에서의 온라인 개막을 시작으로 각국의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최된 ‘2021 IYF 월드캠프’는 전 세계 89개국에서 60만8천여 명의 대학생, 청소년이 참석했다. 월드캠프가 처음 온라인으로 전환된 지난 해 등록자 27만 명에서 두 배가 넘는 규모다. 또한, ‘IYF 월드캠프’를 중계하는 각국의 방송사도 작년 131개에서 460개로 늘어나면서 약 10억 명의 시청자가 ‘월드캠프’에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IYF 월드캠프’는 규모의 성장뿐만 아니라, 비대면 시대 건전한 청소년 온라인 문화 컨텐츠로 세계 각국에서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동래구의회는 주순희 의장과 강명임 사회도시위원장이 지난 3일 부산지역 녹색사찰 1호로 지정된 부산 도림사의 현판식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녹색사찰’은 불교환경연대가 생활 속에서 부처님의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하는 녹색불교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만든 전국 사찰 네트워크이다. 고양 금륜사, 울산 백련사 등이 이미 지정된 바 있다. 녹색사찰의 실천 약속은 크게 △일회용품 미사용 △비닐‧플라스틱 사용 절감 △빈그릇 운동 실천 △기후문제 해결 △녹색사찰문화 확산이다. 주순희 의장은 "도림사의 부산지역 녹색사찰 1호 지정은 기후위기 시대에 인류와 지구 생명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도림사와 신도들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며 “동래구의회에서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구를 살리는 환경운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림사는 신도들과 개인 물컵 사용, 장바구니 사용, 빈그릇 운동을 실천하여 녹색사찰 만들기 캠페인을 주도적으로 개최하는 등 녹색환경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매년 여름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는 글로벌 리더의 산실 ‘IYF 월드캠프’가 12일(월) 저녁 온라인으로 개최돼 5일 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90여 개국 대학생·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함께 하는 이번 ‘2021 IYF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부산에서 개막해 2주간 전국에서 진행된 대학생 문화 교류 캠프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교류, 온라인으로 ‘연결’ ‘The World Connected’(연결된 세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일 수는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교류하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과 저녁 진행되는 마인드강연 프로그램에서는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 댄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비롯해 국제청소년연합(IYF) 박문택 회장, 요리연구가 심영순,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 국민배우 이순재 등 명사들이 강연을 한다. 또한,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랜선여행’, 바리스타, 비즈공예, 홈베이킹, K-POP 등을 배우는 ‘아카데미’, 그룹 활동 등
[경남도민뉴스]지난 7월 10일에 사등면 오량리 소재 신광사(주지, 선안스님)에서는 문화재를 활용한 산사문화제 개막식을 관내 사찰 주지스님과 각급 기관ㆍ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이 산사문화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석불의 미소’라는 주제로 오는 9월까지 ‘힐링 명상’, ‘선기공 체조’, ‘거북선 만들기’, ‘승소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펼쳐진다. 이 행사는 문화재를 활용한 국가지원, 우리시 첫 산사문화제로써 우리지역 역사문화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다. 신광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우리시 대표적 고찰로서 도 지정 문화재 제48호로 지정된 ‘오량리 석조여래좌상’석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문화재를 테마로 문화재청 공모에 선정되어 25,000천원의 사업비를 확보, 금번 행사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날 개막식에서 신광사 주지 선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불교 행사를 떠나 시민들이 힐링과 명상 등, 심신을 치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소회를 풀어냈다. 개막 행사에 참석한 변광용 거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발굴하여 우리지역의 역사의식을 고취하
설립 20주년을 맞은 국제청소년연합(IYF)의 대표 프로그램, ‘월드캠프’는 매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되는 대학생 국제교류 행사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전환, 98개국 30만여 명이 참석하고 1억 5천만 명이 각종 채널을 통해 시청하기도 했다. 올해로 24회째인 이번 캠프는 7월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유튜브와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13일(화) 저녁에 열리는 개막식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캠프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과 클래식 공연, 아카데미, 그룹활동 등이 준비됐다. 또한, 세계 각국 명사들의 지혜를 듣는 ‘명사 초청강연’을 비롯해 효과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마인드강연’을 한다. 캠프를 주최하는 IYF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IYF 월드캠프가 코로나19로 고립되고 어려움에 처한 세계 각국의 대학생·청소년들에게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월드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인성을 겸비한 차세대 리더의 자질을 갖추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미국 에픽신학대학교(Epic Bible College, 총장 로널드 하든)가 18일(현지시간) 기쁜소식선교회 설립자 박옥수 목사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미국 LA에 위치한 GoodNews LA 교회에서 열린 학위 수여식에서 대학측은 명예 박사학위 수여 배경에 대해 “박옥수 목사는 신실하고 열매 있는 사역을 오랫동안 해오며, 교회 지체들은 물론 전 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는 목회자”라며, “에픽신학대는 그의 주님의 섬김을 인정하며, 세계 각국에서 성경 교육에 힘써온 박옥수 목사님께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에픽신학대학교(Epic Bible College and Graduate School)는 1974년에 설립된 사립대학으로, 이번 박옥수 목사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학교 역사상 4번째다.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 1989년 독일에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2000여개의 교회를 설립해 전 세계 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2017년부터는 범세계적인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를 설립해 교단과 교파를 넘어 오직 성경 중심으로
[경남도민뉴스] 거창불교사암연합회(회장 반야스님)는 28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관내 송계사 반야스님, 포교당 해각스님, 소림사 정묵스님이 동행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부처님의 자비하심을 담아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정진하여 큰 뜻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구인모 이사장은 “코로나19 종식과 지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거창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반야스님과 회원분의 자비실천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공부에 전념하여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거창불교사암연합회는 거창지역 10개 사찰의 연합체로 2010년에 설립됐으며, 각 사찰 주지스님 12명의 회원과 재가불자 3,500여 명의 준회원로 구성되어 있고,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특별성금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봉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