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 한 달간 모바일·카드형 ‘창녕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일시 상향해 판매한다. 창녕사랑상품권 할인율 일시 상향은 정부가 올해 설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확대함에 따른 조치이다. 군민의 설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할인은 한 달간 모바일·카드형 창녕사랑상품권에 한해(지류형 제외)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통합해 월 50만 원이다.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기존 운영 지침과 같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발급 및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지류형과 카드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판매 대행 금융기관인 농협과 비사벌신협, 새마을금고에 방문하면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취약계층 40가정을 직접 방문, 명절 선물로 27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조명구 위원장은 “매년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회비로 마련한 명절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드려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회근 면장은 “새해에도 나눔 활동을 펼쳐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주민을 세심하게 살펴 모두가 잘 사는 영산면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1일, 손마사지봉사단에서 창녕읍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 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된 특화교육 수료생들로 구성된 손마사지봉사단(단장 이경애)은 교육을 통해 익힌 손마사지 기술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실시된 자원봉사 활동은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사업의 하나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손톱 손질, 얼굴 팩 등을 해드리며 안부도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적 지원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명절을 맞아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1일,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이 실내 리모델링과 장난감 교체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지난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인 ‘신한 꿈도담터 설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에서 사업비 8,400만 원을 들여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을 안전한 어린이 활동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된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신한 꿈도담터 177호)은 창녕군과 신한금융희망재단, 창녕군가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재개관식을 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은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이용자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녀 돌봄 품앗이 등 운영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창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사랑방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라며, “창녕점은 더 나은 공동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동동그리미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설맞이 ‘집중 안부 확인 기간’ 동안 관내 장애인과 독거노인, 고립 위험 가구 등의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에 나섰다. 대합면지사협은 설 연휴 전후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대상 가구를 방문, 난방 상태를 확인하고 수도관 동파 등 한파 대비 주의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이 필요한 가구는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해 복지서비스 욕구를 살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합면지사협 김종환 위원장은 “설을 맞아 면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올해도 복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즐거운 명절이 소외계층에는 더 힘든 시기가 될 수도 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이 되도록 낮은 곳을 먼저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보건소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보건소 행정 협력 담당 읍면인 대지면과 부곡면의 홀로 계신 어려운 주민을 방문, 따뜻한 정을 나누고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도 전했다. 이날 위문품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이 돼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올 설에는 어려운 이웃들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며, “보건소 직원들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인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관내 10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비대면 진료는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의 의사가 컴퓨터나 화상통신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진찰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비대면 진료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6개월 이내 1회 이상 대면 진료한 경험이 있는 경우, 같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안전하다고 판단하면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 창녕군은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해당, 진료 경험이 없는 환자도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환자 본인이 전화를 사용해 해당 의료기관에 연락해 진료받으면 된다. 창녕군보건소는 관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참여 의사를 파악, 2024년 1월 현재 동산소아청소년과의원 등 10개 의료기관이 참여 운영 중이다. 참여의원의 진료 시간 중에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휴일이나 야간에는 비대면 진료를 할 수 없다. 진료 시간 등 상세 내용은 창녕군 누리집과 밴드 등에 안내된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박정숙 창녕군보건소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106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 임재문 회장을 비롯해 김진구·안경옥 부회장과 공성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임재문 회장은 “정성껏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행복한 설 연휴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평화대사창녕군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값지게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CGV와 협약해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비상설영화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영화관이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매월 첫째와 셋째 주 금·토요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인기 영화는 물론 애니메이션 등 최신 개봉작 위주로 상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생활 욕구 충족을 위해 2020년부터 CGV와 협약해 최신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더 많은 주민의 관람을 위해 월 2회에서 4회로 상영 횟수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창녕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부터 또렷한 영상의 구현이 가능한 프리미엄 영사 시스템을 구축, 멀티 플렉스관 못지않은 화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올해 첫 상영작은 개봉 중인 국내 영화 ‘외계인2’로 이번 달 2일 오후 7시, 3일 오후 2시에 상영된다.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상세문의는 CGV 누리집 비상설영화관 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9일, 국제로타리3722지구 창녕미소야로타리클럽과 장애인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 및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의 장애인복지 사업 봉사활동 연계와 정보교류를 통해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녕미소야로타리클럽 김기숙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됐다”라며, “장애인 복지사업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성길 관장은 “평소 우리 지역 복지를 위해 다양한 공헌 활동을 실천 해오신 김기숙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걸어갔으면 좋겠다”라고 전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