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유어면은 설을 맞아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에 쌀·부식 세트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가구의 생활실태와 어르신의 건강 상태 등을 살피기 위해 실시됐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도 설을 앞두고 면장님께서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니 올해는 더욱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봉근 면장은 “명절을 앞두고는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과 안부 확인이 특히 필요하다”라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지내시는 데 불편이 없는지 등을 꼼꼼하게 살펴 취약계층 보호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6일,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사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수 주재로 주요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침체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 회복의 가속화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24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자체 설정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사업별 문제점 파악과 전략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발주하는 공사·용역은 조기 계약 추진을 통해 선금과 기성금 등을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다. 절차 지연으로 집행이 부진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허가, 보상 협의 등 사전행정절차도 신속하게 이행하기로 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선순환 고리가 이어지기 위해서는 상반기 지방 재정의 신속 집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재정집행의 혜택이 군민과 지역경제에 신속하게 전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라고 밝혔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5일, 창녕군 여성회관 협의회사무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직능별 단체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결산보고와 2024년 사업계획 및 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 상호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1980년도에 설립됐다. 현재 13개 단체 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여성 지도자 연수대회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주최, 연말 취약계층 이웃돕기 활동, 각종 지역 축제에 지역홍보 및 봉사 부스 운영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정순 회장은 “여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창녕군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5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위해 ‘읍면 통합사례관리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하고 다양한 유형별 사례관리에 대한 이해 등 현장실무에 도움이 되는 직무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담당자 간 업무 격차 최소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 통합사례관리 업무 점검 및 노하우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군에서는 이날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취합·분석해 향후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분기별 사례관리 실전 기술 교육과 지역별 1:1 전담 멘토 지정 등 읍면 사례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유어면은 지난 26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유어면은 관내 청소년의 무질서와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지도위원과 유어파출소, 관계 공무원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점검 활동에서는 초등학교 인근 및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물 배부와 ‘청소년 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등 적극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신봉근 면장은 “지역주민과 관내 관계기관의 협조에 항상 감사를 드린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지속해서 단속함으로써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창녕군은 지난 26일, 군정회의실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사 등 12명의 지방세 분야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된다.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와 이의신청, 세무조사 대상 선정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24년 지방세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 건에 대해 심의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방세심의위원회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이 지난 27일, 영산면 전통 얼음썰매장에 영산면 도시재생특화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전통 얼음썰매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창녕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영산청년회, 요즘것들(청년농업인단체)이 협업해 전통 얼음썰매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를 위한 창녕군 관광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창녕군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홍보도 시행했다. 한편, 이날 전통 얼음썰매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홍보 물품인 핫팩과 볼펜 등을 배부, 추위에 지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부스 운영을 통해 창녕군을 알리고 도시재생사업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창녕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창녕군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고암면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특별 점검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들이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일반음식점과 마트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부착 ▲19세 미만 고용·출입 금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연주 면장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5일, 창녕군 사회복지타운 열린배움터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의 보호조치(입양) 건과 가정위탁아동 보호 종료의 건, 시설 입소 아동의 사후관리 건에 대해 논의했다. 군이 주관하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아동의 보호조치 및 퇴소 조치를 심의하는 사례결정위원회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창녕군 사례결정위원회는 의사와 변호사, 학대 예방경찰관, 아동 분야 업무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돼 아동보호와 관련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심의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들과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아동의 특성에 맞는 보호조치를 해나갈 것이다”라며, “아동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적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임산부의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2024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창녕군에 거주하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다. 다만 전년도 사업대상자는 동일 자녀로 올해 사업 신청이 불가하며, 현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지원을 받는 임산부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9일까지이다. 에코이몰에서 주민등록등본과 임신·출산확인서, 출생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급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유기·무농약농산물 및 무항생제축산물 등 1인당 연 30만 원 상당(본인부담금 6만 원 포함)의 농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므로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