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5일, 창녕군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창녕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창녕군여성회관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2024년 상반기 창녕군여성회관에서는 기술교육과 창업, 문화·소양 등 군민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제빵기능사 등 23개 과목에 400여 명의 교육생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떡 제조기능사와 재봉틀 홈 퀼트, 헤어 미용 등의 야간교육을 다양하게 개설해 직장인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강사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교육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5개월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작년 연말에 완공된 여성회관 승강기 공사로 군민들이 편안하게 여성회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여성회관 교육을 통해 많은 군민이 배움을 향한 꾸준함으로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 등 응급의료기관 중심의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민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군 보건소에서는 설 당일 일반진료를 시행한다. 보건진료소에서는 권역별로 진료지역을 나눠 민간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메운다는 방침이다. 연휴 기간에 관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한성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창녕서울병원의 2개소 응급실이 24시간 비상 체제로 운영된다. 연휴 기간 일자별로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을 포함, 의원 52개소와 문 여는 약국 29개소 등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박정숙 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은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한성병원 등 의료기관을 현장 방문해 비상 진료 운영에 협조해 준 의료기관과 근무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진료와 관련된 문의는 보건소 상황실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부 콜센터, 120(경남도콜센터), 창녕군 누리집, 밴드, 스마트앱 응급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을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설 연휴 기간에 산불 대책 특별본부 운영으로 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또한 헬기를 통한 공중 감시체계 구축으로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과 농산폐기물, 쓰레기 등 소각행위 ▲성묘객들에 의한 묘지에서의 유품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및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입산 시 화기 소지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집중단속 한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평년에 비해 잦은 겨울비로 산불 예방효과는 있지만, 아직 대기가 건조한 상태라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라며, “모두가 가족과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묘객을 비롯한 입산자들은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군청 산림녹지과 또는 읍면 사무소, 119에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에서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800만 원 상당의 10kg들이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법성사 주지 법명스님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법성사와 법명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백미는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대한불교 관음종 법성사는 매년 명절이 되면 지역사회에 백미 등 후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5일, ㈜맬콤인터네셔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맬콤인터네셔널 주겸목 대표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이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을 나눠주신 ㈜맬콤인터네셔널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맬콤인터네셔널은 창녕군 대합면 대합산업단지에 있는 알루미늄 재료를 제조 및 생산하는 기업이다.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일, 한국전력 창녕지사에서 창녕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2016년 창녕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관내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200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과 추석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한전 창녕지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2024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 창녕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일, 창녕읍 낙영마을회에서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낙영마을의 김인구 이장과 조정숙 부녀회장, 주영철 낙영경로당 총무가 참석했다. 김인구 이장은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주민의 어려운 사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를 따뜻한 온기로 채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기울여 주신 낙영마을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온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창녕읍 주민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소비심리 위축 및 경기 침체로 이용객이 줄어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방문객과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에 나섰다. 성낙인 군수는 지난 2일 대합시장을 시작으로 4일 이방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돌며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묵묵히 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물가를 점검했다. 또한, 시장을 방문한 지역 주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상인들은 “성낙인 군수가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을 반길만한 일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사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군은 상인회와 함께 설을 맞아 성수품 물가동향과 수급 상황을 파악하고, 시장 내 소방 및 전기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가격표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부정 농․축산물 유통 근절과 개인서비스 요금 인상 자제 등을 요청했다. 전통시장을 둘러본 성낙인 군수는 “소비위축으로 힘든 시기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77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교통, 의료, 생활 쓰레기 등 분야별 비상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분야별로는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대책 ▲물가안정 ▲주민생활 불편 해소 ▲비상 진료 및 방역 활동 ▲나눔문화 실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모두 7개 분야 세부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최근 증가하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설 연휴 기간 성묘객 등 입산자 실화와 산림 연접지에서의 소각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소통대책을 마련한다.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물가 대책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일, 세계 습지의 날을 맞이하여 우포늪생태관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과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습지의 날’은 1971년 2월 2일 습지에 관한 국제협약인 람사르협약이 체결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 올해 세계 습지의 날 주제는 ‘습지와 인간의 안녕(Wetlands and human wellbeing)’이다. 이날 행사는 창녕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교육청, 경상남도람사르재단, 국립생태원습지센터 등의 관계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먼저 이인식 우포자연학교장의 ‘우포늪과 낙동강을 연계한 보전과 현명한 이용’, 정봉채 사진작가의 ‘사진으로 보는 우포늪’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있었다. 참석자들은 강연회를 통해 생태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낙인 군수는 “세계 습지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행사를 통해 습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군은 국내 최대 자연 내륙 습지인 우포늪 보전을 위해 람사르습지도시 재인증 추진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