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문화원은 지난 14일, 창녕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2024 창녕문화원 갑진년 설 합동 세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와 신은숙 창녕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행사의 흥을 돋우기 위해 색소폰과 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합동으로 세배를 하고, 설 덕담을 주고받으며 새해 안녕과 모두의 건강을 기원했다. 점심으로 준비한 새해맞이 떡국을 먹은 후에는 부대행사로 윷놀이를 하며 부설 단체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창녕문화원 관계자는 “새해가 되면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문화원 임직원 등이 참석하는 세배회를 개최하고 있다”라며, “갑진년 새해에는 창녕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영유아 체험활동의 하나로 ‘모여라 꿈동산’ 팀을 초청, 관내 어린이집 원아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한 ‘오리 한 마리가 살았는데’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명작동화를 각색한 관객 참여형 인형극이다. 어린 친구들의 작은 힘도 함께 모으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꼬마 관객들은 인형극 내내 긴장감에 친구의 손을 꼭 잡고 공연에 등장하는 재미있는 인형 캐릭터들과 생생한 동물 소리 표현에 푹 빠져 인형극을 관람했다. 함께 관람한 어린이집의 한 인솔 교사는 “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라며 만족해했다. 기타 프로그램 참여 등에 관한 문의는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낮 동안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을 위한 야간 정신건강상담실과 중증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야간 정신건강상담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창녕군정신건강복지센터 1층 힐링카페에서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2시간 운영한다.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센터 내 전문인력과 1:1로 상담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임상자문의를 연계, 맞춤형 심층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센터 힐링카페에 비치된 안마기와 스트레스 및 혈관 건강 측정기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중증 정신질환자의 재활을 위한 주간 재활프로그램은 2월부터 11월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 주 1회 운영한다. 규칙적인 외래진료와 약물복용으로 정신과적 급성증성이 완화되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증상관리·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 및 증상교육, 의사소통 기술 및 예절 숙련을 위한 다도 요법, 자존감 향상을 위한 댄스 요법, 지역사회 적응을 위한 외부활동 등
[경남도민뉴스] 창녕군가족센터는 명절이면 더욱 힘든 홀로 거주하는 30가구에 ‘떡국 만들기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가족센터는 떡국점과 사골육수, 김, 볶음김치 등으로 구성된 떡국 만들기 밀키트를 지원,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한부모·조손가족 등 취약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및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온가족 보듬사업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창녕군가족센터 정동명 센터장은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다양한 취약 가정 대상자 발굴·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 및 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확대하겠다”라며, “또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우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열기가 뜨겁다. 지난 13일에는 씨엔주식회사 박순심 대표가 2백만 원, 태광전력 이정필 대표가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아직 연초인 2월임에도 2024년 누적 장학금 기탁액이 총 8회 4천5백만 원에 이르고 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지역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이후 각계각층의 관심과 도움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지금까지 총 2,360명의 학생에게 약 37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장학재단 이사장인 성낙인 군수는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신속집행 종합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예산집행 효율성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40%),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60%)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창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소비투자 부문에서 3·4분기 목표액 698억 원 대비 92억 원을 초과 달성한 790억 원을 집행, 113.17%의 높은 집행실적을 기록하면서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월 1회 군수 주재 회의, 주 1회 부군수 주재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매일 집행실적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해왔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는 지역 경기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어느 때보다 재정의 신속한 집행이 중요하다”라며,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군민들이 재정집행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합심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8일, BNK경남은행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겨울, 이불과 김장김치를 기탁한 데 이어 2024년 새해 5만 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80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BNK경남은행 구태근 상무는 “관내 소외당하는 이웃을 위해 준비한 생필품 꾸러미를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 신청과 대면 신청이 있다. 비대면 신청대상자는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시 자격요건에 부합하는 농업인이다. 해당 대상자에게 발송되는 안내 문자의 신청사이트 주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9일까지이다.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과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등은 다음 달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담당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대면 신청을 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0.5ha 이하 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됐다. 조건에 부합하는 소규모 농가는 직불금 신청할 때, 소농직불금 해당 여부를 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지난 8일, 창녕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kg들이 쌀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태수 회장, 이주호 직전회장, 윤일호 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사)한국쌀전업농창녕군연합회는 해마다 연말이나 명절에는 이웃돕기 쌀을 기탁하고 있다. 한태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전업농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쌀을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생활이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쌀을 지원해주신 쌀전업농 창녕군연합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오는 3월 1일까지 창녕군민대상 후보자와 명예군민증서 수여자를 모집 공고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이하는 창녕군민대상은 봉사, 산업, 체육, 교육·문화, 효행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창녕군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를 대상으로 각급기관·단체장, 학교장, 담당 읍면장과 개인(주민 20인 이상의 추천)이 추천할 수 있다. 제16회 명예군민증서 수여 대상자는 군정 발전에 기여하거나 현저한 공로가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명예군민증서를 수여한다. 향후 군민에 준하는 행정상 혜택을 부여하며, 군정 관련 위원회에 위촉 또는 군 주관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창녕군민대상 시상과 명예군민증서 수여는 오는 4월 3일 창녕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과 보궐선거 등으로 개최가 취소된 이후 5년 만에 개최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