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달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보훈 대상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이날 보훈회관과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했다.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정성껏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 한분 한분 모두가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창녕군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전 부서와 읍면에서 자율적으로 설맞이 위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지역 내 여러 기관·단체와 기업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영산 할머니강정에서 설 명절을 맞아 330만 원 상당의 보리강정 1,000봉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1954년부터 3대째 이어오고 있는 영산 할머니강정은 매년 설을 앞두고 정성스레 만든 강정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관내 모범 업소이다. 영산 할머니강정의 김두형 대표는 “추운 날씨로 인해 힘든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이 강정을 드시며 즐겁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매번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온기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산 할머니강정의 정성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강정 덕분에 힘든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보리강정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의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노후 슬레이트 비산에 따른 군민 건강피해 예방과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사업비 11억 5,600만 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14동 증가한 주택 253동·비주택 48동 등 총 301동 철거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택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을 지원한다. 창고나 축사 등 비주택 철거의 경우는 일반 가구와 우선지원 가구에 대한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 신청 기간은 이번 달 23일까지이며, 해당 건축물이 있는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군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경험이 풍부한 석면 처리 전문기관에 면적조사와 관리·감독 등을 위탁해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화된 슬레이트 지붕은 일상생활에서 신속하게 처리돼야 한다”라며, “금번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유행하지 않았던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이례적으로 유행하고, 최근 5년 대비 최고 수준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독감 유행 차단을 위해 4월 말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은 전염력이 강하고 일반적인 감기와는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과 관절통, 두통 등 심한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 A형 독감에 걸렸더라도 B형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크고 재감염의 확률도 높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감염 시 중증 단계로 진행될 가능성이 큰 집단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고 접종을 통해 합병증 예방과 감염병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접종과 더불어 ▲올바른 손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 예절 준수(기침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 실내 자주 환기하기 ▲ 발열 및 호흡기 증상 관찰 시 의료기관 방문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 박정숙 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감염성 호흡기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권장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부곡면은 지난 29일, 부곡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부곡파출소, 부곡면사무소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부곡 온천장 일대 업소를 돌며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을 홍보했다. 김득점 부곡면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식당 등 영업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경애 면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청소년 지도위원과 부곡파출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으로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 38가정에 190만 원 상당의 만두와 고기를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박소순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이번 선물로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아동위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명절 위문뿐 아니라 보호 대상 아동 상담 및 지원, 아동학대 예방 지킴이, 가정위탁 및 저소득가정 아동 체험활동, 어린이날 행사 운영 등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9일, 창녕군마늘연구회에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창녕군마늘연구회는 지난 2008년 4월 결성, 현재 640여 명의 회원이 마늘재배 농가 간 지식교환과 창녕 마늘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노태우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라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서도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창녕군마늘연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장학금은 창녕군 인재 육성 장학사업에 잘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 남지향친회는 지난 28일, 남지읍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지향친회는 남지읍이 고향이면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들의 친목 모임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0여 명의 회원은 읍내 골목과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워 깨끗한 남지읍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정상현 회장은 “남지향친회는 남지읍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매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오늘도 회원들이 거리 곳곳을 청소한 덕분에 남지읍이 많이 깨끗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용환 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남지향친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깨끗한 남지읍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난 29일, NH농협 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과 NH농협 창녕출장소 박귀숙 지점장이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NH농협 창녕군지부는 명절을 앞두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온기 나눔 활동의 하나로 창녕군에 매년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풍성한 설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게 됐다. 최정권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값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항상 명절이 되면 잊지 않고 지역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H농협 창녕군지부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금은 명절을 맞이하는 취약 계층에 큰 도움이 된다.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설 연휴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헌화를 독려하는 플라스틱 조화 사용 근절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누리집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추모공원 방문 시 플라스틱 조화 사용을 자제하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는 홍보물을 게시해 방문객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추모공원과 주변 도로에도 조화 대신 절화나 드라이 플라워 등 생화 헌화를 통한 친환경 추모문화 동참 현수막을 게시, 불필요한 종이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생화 사용 문화를 장려,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설 연휴 동안 깨끗한 창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