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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설맞이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환급 혜택도 꼭 챙기세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22일 남구 전통시장 7개소에서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 대목 혼잡한 시장 현장 여건을 감안하고 행사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7개 전통시장에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 300여 명이 동시에 참여했다.

 

이채권 부구청장은 지역주민과 남구청 직원이 함께 시장 곳곳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으며, 명절 선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성수품 물가동향 등 민생 경제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설맞이 특별이벤트로 오는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높아지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결제액의 15%를 1인당 최대 8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남구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적극 활용하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동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적극 이용해 어려운 전통시장에 훈훈한 소비 온기가 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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