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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5월 7일 한국 최초 개봉! 세계관 한 컷에 담은 포스터 전격 공개!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TV 시리즈로 시작된 ‘기동전사 건담’의 서사를 마무리하는 전설적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5월 7일 한국 최초 개봉을 확정하며 포스터를 공개했다.[원제: 機動戦士ガンダム 逆襲のシャア | 감독: 토미노 요시유키 | 수입: ㈜에스피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 배급: ㈜미디어캐슬 ]

 

우주세기 0093년, 영원한 라이벌인 샤아와 아무로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완전 오리지널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가 5월 7일 한국 개봉 소식을 알렸다. 1988년 일본 개봉 이후 한국에서의 정식 극장 개봉은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

 

1979년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송 이래 오랫동안 사랑받는 전설적인 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건담’에서 시작된 서사를 마무리하는 영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는 처음부터 완전한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목적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총 작화 매수만 10만 장에 달하며, 당시 최신의 CG 기술을 동원했음은 물론 연출 및 비주얼, 음악, 액션 등 모든 점에서 역대 ‘건담’ 시리즈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담’ 시리즈를 탄생시킨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본래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로 시리즈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며 ‘건담’ 시리즈는 현재까지도 계속 만들어지게 됐다고 알려져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를 한 장에 담아내 눈길을 끈다. 운명의 라이벌 레이와 아무로를 필두로 배경을 가득 채운 RX-93 뉴 건담의 위용있는 모습은 ‘건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애니메이션의 모든 상식과 테두리를 넘어 사회현상을 일으켜 온 세계적인 IP ‘건담’ 시리즈 최초의 오리지널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는 오는 5월 7일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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