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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 정기총회 개최

음식문화 개선 유공자 표창 및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200만 원 기탁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함안군지부는 지난 26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조용국 행정복지위원장, 황철용 의원을 비롯한 외식업지부 대의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안전관리 및 위생수준 향상에 힘써온 우수 회원 20명에 대한 표창과 회원 자녀 중 모범 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금도 전달했다.

 

아울러 지부장과 임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함안군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함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부진으로 외식업계 어려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외식문화의 빠른 변화에 맞춰 지역특색을 살리는 메뉴 개발 등 업소에서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군도 위생업소의 노후 시설개선비를 확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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