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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 시작… 아동학대 예방 앞장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0일 오후 수달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025년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는 괴산군이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아동 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활동과 게임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캠프의 첫 일정으로는 수달지역아동센터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켜줘 식단’이라는 보드게임을 활용한 교육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4인 1조로 팀을 나눠 게임을 하면서 △아동권리 이해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징후 및 대처 방법 등을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A 학생은 “게임을 통해 배우니까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11일 청천지역아동센터(15명), 17일 장연지역아동센터(21명), 20일 청안다함께돌봄센터(15명), 25일 괴산명덕초등학교(67명)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아이들이 단순히 보호 대상이 아니라 스스로 권리를 지닌 존재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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