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거창흥사단 운영)는 삼성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삼성 드림클래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삼성 드림클래스’는 삼성복지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생 멘토와 중학생 멘티를 연결해 맞춤형 진로 탐색과 교과 학습을 지원하고 삼성 임직원과 학습 전문가들의 다각적인 멘토링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선정으로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 멘토와 삼성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진로, 독서, 회화, 코딩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학습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주 2회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드림클래스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학습 지원, 전문 기업인 및 삼성 임직원과의 만남, 진로 연계 동아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졸업 시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거창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삼성드림클래스 선정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대학생 멘토와 교류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