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함안군, 산림교육 (숲해설‧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자연 속 숲의 가치를 해설과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산림교육사업을 이달 1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 교육’은 함주공원과 악양생태공원을 주 교육장으로 하며, 관내는 물론 함안군을 방문하고자 하는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현장체험 예약신청이 가능하다.
‘숲 해설’은 입곡군립공원 등 관내 주요 숲에서 전문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며, 우천 시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운영 위탁기관인 ㈜나루의 누리집 및 전화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숲해설 및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큰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