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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학 진주시의원, ‘인공지능기반행정 구현 조례안’ 상임위 통과

인공지능(AI)으로 시민 체감 스마트 행정 혁신 시동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최근 챗GPT와 초거대 인공지능기술의 확산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공지능기반행정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용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인공지능기반행정 구현에 관한 조례안'이 제271회 임시회 중 기획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AI)을 공공행정에 체계적으로 도입해 빠르고, 정확하며,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단순 반복 업무는 인공지능이 보조하고 공무원은 정책 판단과 대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 전반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공지능기반행정 추진계획 수립 ▲AI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조직진단 실시 ▲연 1회 이상 공무원 교육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 확보를 위한 보안 대책 마련 ▲성과평가 및 환류체계 구축 ▲사무의 위탁 및 민·관 협력체계 등을 명시해 안정적인 인공지능기반행정 환경에 필요한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민원 처리 분야에서는 민원 내용의 신속한 분류와 안내로 대기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선제적 행정 대응이 가능해져 시민 체감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학 의원은 “방대한 행정 정보 처리와 다양해진 시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AI의 도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해 민원·복지·안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주시가 AI시대를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오는 2월 4일 조례안이 최종 가결되면 스마트 행정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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