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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생의 아이디어가 결과물로, 울산형 ‘융합․창조 혁신 교육’ 120개 학교로 확산

거점학교․동아리 맞춤 지원으로 미래형 창조 혁신 활동 환경 조성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주도할 핵심 융합 인재를 양성하고자 ‘융합교육(STEAM)과 창조 혁신(메이커)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의·융합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스스로 설계하고 제작하는 창조 혁신 활동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총 120여 개 학교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내년 2월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우선 학교 현장에 혁신적인 교육 생태계를 구축한다.

 

거점 학교 2곳을 비롯해 총 45개 학교에 창의적인 제작 공간을 마련하고,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한 심화 연구(프로젝트) 학습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자율적인 탐구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스팀(STEAM) 동아리 44팀과 창조 혁신 교실 연구 동아리 30팀을 지원해 학생 주도의 학습 문화를 확산한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울산의 미래 산업 동력인 반도체, 이차전지, 인공지능(AI), 첨단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을 기획하고 팀원들과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키운다.

 

설계, 제작, 실험, 개선으로 이어지는 실천 중심의 수업 과정은 학생 스스로 지식을 확장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교육 환경 구축으로 학생들이 복잡한 미래 사회의 난제를 주도적으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단순한 지식 전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생각(아이디어)이 실제 결과물로 이어지는 창조적 교육 모형을 더욱 견고히 할 방침이다.

 

정순진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교육 확대는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복잡한 문제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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