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산소방서는 19일 갑제동 소재 로터스101에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 분기별 1회 진행되는 중요한 훈련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재난 현장을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불특정 시간에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긴급구조지휘대(선착대)를 운영하여 재난대응활동 및 상황보고체계를 평가하는 훈련이다. 훈련 주요내용은 1층 식당에서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화재 상황전파, 선착대 및 긴급구조지휘대 대응 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회의 개최, 재난현장 언론브리핑, 긴급구조통제단 기본 이해, 각 부·개인별 임무 숙지, 가상 사고 상황 현장에 맞는 임무· 역할 수행 등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통해 각 부·개인별 임무를 더욱 체계적으로 숙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는 끊임없는 훈련과 교육을 통해 경산 시민의 안전을 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19일, 무안군 학부모연합회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군 오룡지구 일대 청소년 우범지역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우범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박현용 기동순찰대장은 “기동순찰대 창설 취지에 따라 범죄 취약 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유기적으로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합동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6월 20일 현대호텔 바이라한 다이아몬드홀에서 '탱크터미널 화재·폭발 예방 포럼'을 열고 민·관 전문가가 모여 사고 예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울산에서 발생한 탱크터미널 화재·폭발사고를 계기로 해양경찰이 관계기관 공동대응 회의, 탱크터미널사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화재진압 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등 단계적으로 구축해온 사고대응체계에 대한 환류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김용진 해양경찰청장과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을 비롯, 울산해양수산청, 울산소방,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 주요시설 대표·관리자 등 산·학·관 총 120여명이 참석하여 탱크터미널 사고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민·관이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행사는 ▲내빈소개▲개회사▲1부 세션 ‘골든타임을 지켜라: 탱크터미널 사고 초기대응 방안’에 대한 유관기관 발표▲2부 세션 ‘재난은 예방에서 시작된다: 탱크터미널 사고예방 전략’에 대한 위험물 저장탱크 민간 전문가 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개회사에서 “울산항은 전국 최대 액체화물탱크터미널 밀집 해역으로 국가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천안서북소방서는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 7명에게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남유진(남,40세), 김선조(남,42세), 한학희(남,40세), 윤지원(여,31세), 박시영(남,39세), 이재근(남, 29세), 정성기(남,32세)씨다. 이들은 지난 4월 16일 오전 7시 28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삼성전자 천안캠퍼스 인근에서 출근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즉시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한 뒤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과 사전 학습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며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해 귀중한 생명을 살린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박만수 기자] 홍성소방서는 지난 18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재난특성에 맞는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긴급구조통제단의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현장 지휘관의 지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홍북읍 신경리 소재 내포 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절차 숙지 ▲각 부서별 임무 수행 체계 확립 ▲통제단 운영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 방안 마련 ▲상황 변화에 따른 유기적인 대응 전략 도출 등이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많은 비가 예보된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에 앞서 수방장비 및 수난구조 장비에 대한 사전 점검하고 작동 훈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2025년 6월 19일(목), 마산동부경찰서는 2025년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치안 발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함과 동시에, 관내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2명의 중학생에게 총 1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마산동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남천희)는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작은 힘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채경덕 경찰서장은 “오늘의 후원이 지역 인재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는 말을 전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역 인재 및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자율적인 소방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정제도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는 6개소를 신규로 선정하며, 지난 2023년에 선정된 18개소는 재심사를 통해 갱신여부를 결정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인정 표지 교부 ▲2년간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우수업소 영업주에 대한 표창 수여 ▲주요 포털 소방청 인정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울산지역 소재 다중이용업소 중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이력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계 법령에 따른 위반 사실이 없으며, 정기적인 종업원의 소방·훈련 및 관련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6개 관할 소방서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9월에 관할 소방서에서 현장 확인과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에 발표될 예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소방서는 19일 2025년 상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위원회는 구조·구급·펌뷸런스 대원이 현장 활동 중 전염성 질병이나 기타 감염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회의이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 등 위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급대원 건강관리에 대한 사항 ▲감염관리 지침 및 대응 현황 ▲감염관리실 운영 및 의료폐기물 관리에 관한 사항 ▲구급대원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 등 안건으로 진행됐다. 정용인 서장은 “ 구급대원의 안전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철저한 감염관리 체계를 구축해 구급대원이 안심하고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소방서는 다가오는 장마철 풍수해에 대비해 6월 19일 강진군 관내 터널 및 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낙석, 배수 불량, 지반 침하, 토사유출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터널 입구와 배수시설, 가시설의 안정성, 진출입로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공사관계자들에게 “장마철은 예기치 못한 기상변화로 인해 터널 및 도로 공사현장에 각종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점검과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배수시설 정비, 가시설 점검, 대피경로 확보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진소방서는 앞으로도 공사현장뿐 아니라 지반이 약한 급경사지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오창경 기자] 경상북도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치열했던 산불 현장을 뒤로하고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지난 6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에 돌입한다. 최근 심화되는 이상 기후로 인해 강풍 및 시간당 100mm 이상의 집중적인 극한호우가 발생하고 그에 따른 침수, 고립, 산사태 등 예측을 뛰어넘는 기상현상이 잦아지고 있다. 이에 산불특수대응단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선 소방관서와의 사전 협조체계 논의 ▲침수 취약·산불 피해 지역 급경사지 현장 확인 ▲기상특보 발령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자연재난(태풍·호우) 예상 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등 다양한 방안으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대응단은 분당 18,927L로 신속한 배수 작업이 가능한 급배수지원차와 침수지역에서 수심 1.2m까지 운행이 가능한 험지펌프차를 보유하고 있어 효율적인 현장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소방 드론을 활용하여 실종자 수색은 물론,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 및 실시간 영상제공을 통한 정보수집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한 지원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