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무궁화봉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1일 총 3일간 삼랑진읍 안촌마을의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무궁화봉사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비가 새는 지붕을 새로 올리고 전기 배선부터 싱크대 교체까지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특히 지원 가구의 막내딸이 고1임에도 불구하고 독립적인 공간이 없어 방을 둘로 나눠 새로운 방을 만드는 작업도 시행했다. 최진형 무궁화봉사회장은“무궁화봉사회는 각 분야 자격증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무궁화봉사회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귀옥 삼랑진읍장은“주말 동안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의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무궁화봉사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삼랑진읍은 무궁화봉사회와 함께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남면 자원봉사회는 22일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조리실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상남면 자원봉사회 회원 15여 명은 정성껏 마련한 소고깃국과 어묵볶음을 관내 독거 어르신 35세대에 직접 찾아뵙고 전달했으며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도 살폈다. 박석옥 회장은“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사랑의 밑반찬 맛있게 드시고, 봄철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상남면 자원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사는 상남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13, 14일과 20, 21일 주말 4일간 단장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임직원 가족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물산 주식회사가 현대자동차와 협의해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에코드라이브라는 슬로건 아래 청정 밀양을 경험하고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250가족 1,000여 명이 참가해 농촌테마공원에서 음식만들기,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밀양 농특산물 구입, 요가컬처타운 가족 요가 체험, 네이처에코리움 관람 및 단장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삼랑진읍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딸기 따기 등 농업 관련 체험도 즐겼다. 배용호 밀양물산 대표이사는“이번 행사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 가을에 2차 행사를 협의 중이다”라며“기업과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2일‘지구의 날’을 기념해 22일 하남 체육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가 사는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함을 인지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역점을 뒀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15명은 하남 체육공원 산책로 주변과 낙동강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공단 임직원들은 하남읍 수산 전통시장에서 하수 처리 과정 전반을 알리고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혐오감을 불식시키고자 공단에서 운영하는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방문 견학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서‘참여자와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캠핑장 이용객 20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오토캠핑장 일대와 낙동강변을 산책하며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들과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고, 플로깅은 일상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환경정화 활동임을 느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영태 이사장은“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며“공단은 환경 보호 활동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이달 22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숙박시설 등 6개 분야 위험시설 95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은 2014년 4월에 발생한 세월호 사고, 2016년 9월 경주 지진, 2017년 11월 포항 지진 등을 계기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 활동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은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으로 인한 미비점을 줄이고자 건축·전기·소방·가스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자율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시 대표 누리집,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2024년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 위험 요소를 미리 조치하겠으며, 더욱 안전한 밀양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삼문동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무형문화재 상설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추진하는 삼문동 도시재생사업 중 아리랑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지역의 무형 문화유산을 시민, 관광객들과 함께 즐기고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무형문화재 6개 보존단체가 시 도시재생과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지난 20일에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밀양작약산예수재, 무안용호놀이와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 합동공연이 열렸고, 21일에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합동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손영상 도시재생과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밀양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대한민국 무형유산의 산실이 될 아리랑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해 지난 19일부터 3일간 열린‘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은 19년 만에 밀양서 개최된‘제63회 경상남도민체전’과 함께 열려 스포츠와 관광, 그리고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프로그램인‘응천아리랑’,‘어화등불 불꽃놀이’,‘어화 줄불놀이’가 밀양강에서 펼쳐져 수상 관람석과 뱃다리를 가득 채운 시민과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어화 줄불놀이’는 고기잡이를 위해 옛 밀양강(응천강)을 밝히던 고깃배의 등불을 재현한 프로그램으로 처음 시도한 작년보다 크게 발전해 밀양강과 영남루 야경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는 관람객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고, 옛 백성들의 고기잡이와 양반들의 뱃놀이 시연은 밀양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 외에도 영남루 인근, 내일동 일원의 문화유산과 주변 시설을 활용한 각종 전시, 공연,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에 3일 내내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았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부북면 기관단체협의회은 19일 부북면 복두레 한마당에서 기관단체장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는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단체별 6개 팀을 구성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경기를 펼쳤고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은 열띤 응원과 다과를 즐기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한편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을 지나가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 환영, 인구 증가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농사철 바쁜 시기에도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부북면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별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19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만든 들깨미역국, 오리불고기, 잡채 등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소외계층 53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봉사활동 외에도 밀양시 노인시설 무료급식 봉사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행란 자원봉사회장은“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직접 조리가 어려우신 분들의 한 끼 식사로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람 있는 일을 하신 회원분들의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회 가입 등에 관한 정보는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