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보훈부 주관‘2023년도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현충 시설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독창성, 예산 집행 적정성 등의 기준으로 지난해 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89.13점으로 전국 3위에 올랐다. 최영태 이사장은“작년 공모사업의 우수 평가를 토대로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애국·의열 정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사회적 출발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3년 7월부터 지역자원을 연계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밀양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이상 만 12세(초등학생) 이하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분야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표적인 사업 분야는 △신체·건강 영역 △인지·언어 영역 △정서·행동 영역 △부모·가족 영역 등 4가지다. 첫째, 신체·건강 영역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균형 있는 성장 발달을 위해 주 양육자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 말까지 주 1회 요리 교실을 운영하고, 30가구를 선정해 깨끗한 주거 환경을 위한 방역 서비스를 4월, 9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엄마와 함께하는‘다함께 요가’프로그램은 참여하는 아이와 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이 외에도 드림스타트와 협약해 후원하는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영양제, 목욕, 이·미용, 안경
[경남도민뉴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시문화도시센터가 관하는‘2024 밀양문화유산야행’이‘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후 6시 부터 11시에 영남루와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밀양문화유산야행은 국보 영남루를 중심으로 밀양관아, 밀양아리랑, 백중놀이 등 밀양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하고 공유하기 위한 문화유산 활용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5년 연속으로 문화재청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19년 만에 밀양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전과 동시에 열려 도민체전 참가를 위해 밀양을 찾은 선수단, 관계자 등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문화·관광·체육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밀양도호부, 응천의 인물을 만나다’를 주제로 8야(夜)(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식, 야시, 야숙)를 주요 테마로 펼쳐진다. 먼저 밀양강 일원에서는 점필재 김종직, 사명대사, 아랑 등 밀양의 인물과 스토리를 담은 실경 뮤지컬 ▲응천 아리랑 ▲응천 뱃놀이와 옛 밀양강의 고기잡이 등불을 소재로 한 ▲어화 줄불놀이, 밀양강 야경을 화려하게 수놓을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전기화재 사고 발생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노후주택 전기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며, 지원 규모는 누전차단기, 접지공사, 가정용 전선 교체 등 전기 시설 개선 사업비의 50%(1인 최대 300만원)다. 단, 창고, 축사 등 주택 용도가 아닌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사업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다. 구체적인 지원 기준 및 관련 서식 등은 시 대표 누리집 새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노후주택 전기 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13, 14일 양일간 교동 1번지 일원(밀양강 모례지구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 제3회 밀양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 공모사업으로 유치한 이번 대회는 밀양시승마협회 주최·주관으로 장애물 경기, 권승 경기, 릴레이 코스 단체경기 등이 진행됐다. 권은출 밀양시승마협회장은“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밀양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에 승마 86필과 선수, 관계자 등 800여 명이 밀양을 방문해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 관광·체육 인프라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며“앞으로 밀양시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63회 경남도민체전 시범종목으로 선정된 승마대회가 제3회 밀양시장배 전국승마대회에 앞서 지난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려 열띤 승부를 펼쳤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영남루에서 문화재청의‘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토속소리극 공연과 및 전통 놀이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폼(form) 미(美)쳤다 밀양 토속소리’를 주제로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법흥상원놀이 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농경문화를 토속소리로 계승·발전시킨 토속소리극 공연과 국보 영남루의 역사, 건물, 편액 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마당이 열린다. 또한, 복식 체험, 만들기 체험,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등 풍성한 전통 놀이 체험장도 준비돼 있다. 특히 어린이들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까지 이어지는 토속소리극 공연 및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에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국보 밀양 영남루 누각에서 영남루에 관한 이야기 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누리집 행사·공연 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국보 영남루에서 밀양만의 특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동면새마을부녀회는 12일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6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참석한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장만한 추어탕과 무김치를 어려운 이웃 36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해경 새마을부녀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지역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주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아랑자원봉사회는 12일 내일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추어탕과 계란장을 정성껏 조리해 관내 거주 저소득 홀로 어르신 등 취약세대 30가구에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조인옥 아랑자원봉사회장은“완연한 봄을 맞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실 음식들을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같은 봉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해주신 아랑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희망차고 따뜻한 내일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보건소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장내기생충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2024년 무료 간흡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며, 밀양시보건소 임상병리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4곳(가곡동,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검사는 채변을 통해 실시되며, 검사 후 결과는 6월 중순에 문자로 개별 통지된다. 밀양시민 누구나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주민은 투약 및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은 시 보건소에서 무상으로 지원하며 검사 참여자는 기생충감염 예방 홍보물인 여행용 치약·칫솔 세트도 받을 수 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기생충 예방 홍보와 간흡충 검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흡충 검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교직원과 3학년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플로깅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플로카 우프(Plocka upp)’와‘달리기’를 뜻하는‘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플로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어 기쁨 두 배”라고 밝혔다. 최영태 이사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무안면에 있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지난 2016년 11월 밀양 나노융합국가산단 사업과 병행한 산업수요 맞춤형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돼 교육부, 경남도교육청, 밀양시가 250억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나노융합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