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체육회에서는 지난 17일 밀양스포츠센터에서 안병구 밀양시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 2005년 대회 이후 19년 만에 단독으로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찬란한 전설 새로운 신화’를 주제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과 여러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도내 18개 시군 선수, 임원 등 12,000여 명이 36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밀양시는 역대 최대 규모인 697명(선수 510, 임원 187)의 선수단을 꾸려 32개 종목에 참가한다.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은 결단사에서“도민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그동안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라며, 우리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선수단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온 시민과 함께 응원하며, 경기 운영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라며“이번 대회가 모든 시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가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 위한‘우리동네(의원·약국) 마음이음사업' 참여기관(의원·약국)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은 동네 약국과 의료기관 이용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21년부터 지금까지 의원 4곳, 한의원 1곳, 약국 3곳 등 총 8개 의원·약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 보건소는 스스로 우울척도를 검사할 수 있는 마음진단키트를 참여기관에 비치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의원·약국에서 시로 연계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및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와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돕는 우리동네 마음이음사업이 밀양시 자살률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밀양돼지국밥이 지난 2022, 2023년에 이어 올해도 향토 음식 분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Korea Master Brand Award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19회를 맞이하는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엄격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를 뽑아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인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체계적인 사전 기초조사와 온라인 소비자 조사, 전문가 인증심사 과정을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했다. 온라인으로 15일간 진행된 소비자 조사(조사기간: 2024. 2. 1.부터 2. 15.)에서 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리더십, 품질, 충성도 등을 조사해 브랜드별 대표 브랜드 지수(MBI; Master Brand Index)를 산출했다. 이후 부문별 수상 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심사 후 대표 브랜드를 확정했다. 향토 음식 브랜드 부문 MBI 산출 결과 밀양돼지국밥은 71.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향토 음식 부문 평균 59.9점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17일에 오는 19일부터 4일간 밀양서 펼쳐지는‘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준비 사항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과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개회식이 열리는 밀양종합운동장부터 배드민턴경기장, 스포츠센터 등 주요 경기장을 둘러보며 안전·교통 등 관련 사항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봤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밀양종합운동장의 경우 당일 시민 이동 동선 및 주차 동선을 확인하고 부족한 점을 현장에서 보완했다. 또한 관람객 이동 동선, 주변 주정차 단속, 행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 구급차 배치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항목을 상세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낮에는 선수들이 뜨거운 승부를 가리고, 밤에는 영남루 인근에서 펼쳐지는 문화유산 야행을 즐기며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안 시장은“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최고의 스포츠 대회이며, 시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함께 개최해 이색적인 볼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많이 오셔서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17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이종황 시 행정국장 등 많은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풍물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탤런트 이상인이 진행한 축하공연과 노래자랑이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순옥 밀양시장애인총연합회장은“모든 장애인단체가 한마음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뜻깊게 생각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평등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화합과 희망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2024년 농촌공간 정비사업’신규 공모에 단장면 삼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촌공간 정비사업은 농촌공간계획을 기반으로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시설의 정비 및 정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해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단장면 삼거지구는 오랫동안 마을 내 돈사 악취로 주민과 방문객이 고통을 받아오던 곳으로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축산농장 2개소(돈사 12동)를 철거한 후 토양정화 후 마을만들기사업 등을 연계할 예정이다. 삼거지구 사업은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해 2026년까지 70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자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과 귀농·귀촌 인구 유입 촉진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표충사와 도래재 자연휴양림 관문인 삼거지구 정비사업을 통해 매력적인 농촌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며“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잘 사는 밀양,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오는 19일부터 밀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밀양종합운동장 주변과 인근 녹지대에 화단을 조성하고, 화분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개막식 장소인 밀양종합운동장 진입로에 라넌큘러스 3000본, 꽃양귀비 2000여 본을 식재하고, 밀양대로 가로수 아래에 꽃잔디 3000여본을 보식했으며, 주변 도로에 수국과 루피너스 화분 120개를 설치했다. 루피너스와 수국은 대표적인 봄·여름꽃이다. 루피너스는 개화기간이 길어 3~7월까지 꽃을 볼 수 있으며, 수국은 5~7월까지 꽃을 볼 수 있다. 특히 두 꽃의 색상이 다양해 형형색색 화려한 꽃들을 만끽할 수 있다.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은“경남도민체전을 맞이해 수국, 루피너스 등 봄·여름꽃 7,800여 본을 식재했다”며“앞으로 가로수 주변 꽃잔디를 보식하고 가로수와 녹지대 주변 잡초를 제거해 도민체전 선수들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밀양시정을 상징하는 시정 비전과 분야별 목표인 시정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정 비전은 민선 8기 밀양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 주도적 특화 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구 증가 및 지방소멸 대응 등을 주제로 밀양시가 나아갈 방향을 20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 시정방침은 안 시장이 취임 후 지속해서 강조한 ▲돌봄·교육복지 ▲농업 ▲문화예술·관광 ▲주도적 특화 발전 ▲소통 행정 등 5개 분야 추진 목표를 표현하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는 밀양시민, 향우를 포함한 밀양시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 오후 6시까지 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과 팩스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거나 시 대표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7인을 포함한 시정조정위원회 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되며, 시정 비전과 시정방침 각각 최우수 100만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경상남도의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에서 정량평가 부문 시부 1위, 정성 부문 시부 3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둬 우수기관 표창과 2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시군 주요 업무 합동 평가는 경남도가 2011년부터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 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합동 평가는 총 116개의 평가지표 중 92개 정량 지표, 24개 정성 지표와 경남 도민이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도민 공감 우수사례 평가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됐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92개의 정량 지표 중 △필수조례 적기 마련율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지역사회 치매 관리율 등 87개의 지표를 달성해 95%의 달성률로 시부 1위를 차지했다. 정성 지표 분야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해 △농업의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 밀양형 스마트팜 △의열의 도시 밀양! 시민들과 함께하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청소와 정리 정돈이 어려운 독거노인 가구에 해충 방역과 대청소를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20여 명은 해충 방역, 주택 내부 청소와 마당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풀베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철행 민간위원장은“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시는 어르신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현정 공공위원장은“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부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