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19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어린이 대상의‘제1회 밀양·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알리고자 이번 사생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관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온주니어예술단의 축하공연, 신진욱 마술사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 후 꿈나무 사생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생대회 후 많은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들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여러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와 다른 여러 시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단장면 대구대학교 보현연수원에서 제20회 경상남도 아동위원협의회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 18개 시군 90여 명의 아동위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경남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가 주최하고, 밀양시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해 아동위원 역할에 대한 인식 고취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프로그램은 아동위원회 역할 특강 및 응급처치 교육, 분임 토의, 밀양 명소탐방(영남루, 위양지) 등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방문해 주신 각 시군 아동위원협의회 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동위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아동위원협의회는 매년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등 아동들의 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푸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유기농업기능사반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 가운데 14명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의 2024년 유기농업기능사반 교육은 필기시험을 대비해 지난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됐으며, 교육생 23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17명이 합격해 73.9%(전국 57.4%)라는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후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실기시험 교육이 이어졌으며, 15명이 실기시험에 응시해 14명이 최종 합격해 93.3%(전국 74.1%)의 합격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합격자 중 최고령(49년생) 교육생은“유기 농업에 대해 알고 싶어서 공부를 시작했는데, 시에서 운영하는 교육을 받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기쁘다”며“전문 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게 됐다”며 합격의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유기농업기능사는 유기농업에 대해 생산부터 품질인증의 사후관리, 기술 지도까지 수행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지난 18일 밀양경찰서와 함께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밀양종합운동장과 배드민턴경기장의 탈의실과 공중화장실을 레이저, 전파탐지기, 렌즈 탐지기 등 전자장비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신영하 단장은“불법 촬영으로 불안감이 높은 요즘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하며, 밀양을 방문하는 모든 분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지난 1월부터 안전, 일자리, 돌봄 등 3개 분과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밀양을 찾는 외부 관광객을 대상으로(밀양시민 제외) 다양한 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굿바비 포토존 방문 이벤트다. 밀양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굿바비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방문한 인증샷과 후기를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밀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하면 매월 우수 후기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밀양시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굿바비 포토존 13곳(이벤트 게시판 참고) 중 방문한 포토존 수에 따라 굿바비 키링이나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지급되며 오는 12월 31까지 실시된다. 두 번째, 밀양 맛스타그램 이벤트다. 밀양에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 후 음식 사진과 영수증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고 시 문화관광 누리집 이벤트 게시판에 링크하면 매월 선착순 6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맛스타그램 이벤트는 방문객의 인스타그램으로 밀양 음식점들을 홍보해 밀양의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된다. 세 번째, 문화관광해설 후기 이벤트다. 시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동면 자원봉사회는 18일 상동면자원봉사회장 자택에서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대상으로 4월 우리동네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봄철 영농기이지만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어렵게 시간을 낸 자원봉사 회원들은 봄맞이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오리백숙과 깍두기를 장만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말벗도 해드렸다. 강윤자 자원봉사회장은“봄철 기력이 떨어질 수 있는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오리백숙을 드시고 힘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며, 다음번에 뵐 때까지 건강관리를 잘하고 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백숙을 전달 받은 어르신께서는“매달 잊지 않고 밑반찬을 들고 찾아와 주는 자원봉사회원들 덕분에 힘이 나고 기다려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바쁜 영농기에도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면민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18일 함박웃음센터에서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곰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이 관내 독거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42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곰국을 전달했다. 이영자 자원봉사회장은“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환절기 나기를 위해 보양식인 곰국을 준비했는데, 뜨끈하게 한 그릇 데워 드시고 더욱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매달 반찬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안부를 확인하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고, 회원들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회원들이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 모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 상남면은 18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주부민방위기동대, 공무원 및 관내 기업체인 ㈜한국카본, ㈜한국화이바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 밀양’ 국토 대청결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상남면행정복지센터부터 ㈜한국화이바 앞 국도25호선 도로변에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참석한 사회단체 회원 및 기업체 직원들은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내 고장은 내가 가꾼다는 생각으로 ‘클린 밀양’ 만들기 국토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깨끗한 상남면을 만드는 데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명기 상남면장은“사회단체 회원 및 기업체 직원들이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제63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준비해 관광객들께 다시 찾고 싶은 밀양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제63회 경상남도민체전과 2024년 밀양문화유산야행 행사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사장 안전 점검을 1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밀양시,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밀양창녕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안전관리자문단을 포함한 합동점검반은 소방·전기·가스·건축 등 제반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무대 및 부스 전기 시설 적정성 여부, 가스시설 안정성, 가설 시설물 위험성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무대 옆 시설물 적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손동언 안전건설도시국장은“이번 합동점검으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도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도심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내일동, 내이동, 삼문동 사유지를 활용한 공한지 주차장 5개소를 추가로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삼문동 2개소(삼문동 724-2, 738-5) 74면, 내이동 2개소(내이동 1403-21, 1584-11) 50면, 내일동 1개소(내일동 458-3) 6면으로 총 5개소, 130면이다. 이로써 밀양시가 운영 중인 공한지 주차장은 총 32개소, 730면이다. 공한지 주차장 조성 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상가, 주택 인근 미사용 토지 중 2년 이상 개발계획이 없는 공한지 토지 소유자의 사용 승낙을 받아 주차장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도심 주차 면수가 늘어 상권 활성화, 불법 주차로 인한 교통 불편 해소, 나대지 환경개선의 효과가 커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토지 소유자는 재산세를 감면받는 혜택이 있다. 박정태 교통행정과장은“하반기에도 공한지를 적극 발굴해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