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목재교육 활성화를 위해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재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어릴 때부터 목재와 친해질 수 있도록 해 목재에 대한 친환경 인식을 함양하고 생활 속에서 목재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서는 목재를 사용하여 솟대나 동물 등 간단한 목재용품을 직접 만들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암면 감리 산60번지 일원에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중에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목공예 체험으로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힐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