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12월 9일 김성기 ㈜동성전기 대표가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지만, 이어지는 기탁으로 마음만은 따뜻하다”라며,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주신 여러분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 인재를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대학 재학생 대상 주거비 지원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등 총 2천761명의 학생에게 약 42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창녕의 미래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