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은 지난해 12월 12일 오픈한 산엔청쇼핑몰이 지난 23일자로 오픈 6주만에 1억원 매출을 달성해 산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온라인상에서도 또 한번 인정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산엔청쇼핑몰에는 군에서 엄선한 51개 농가 200개 제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특히 설맞이 기획상품으로 영국왕실에 선물한 산청곶감,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큰 일교차가 만들어낸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사과, 고품질 친환경쌀 등이 매출을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산청군은 매출 1억원 달성 기념으로 전남 여수시에 거주하는 1억원째 구매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00여 개 제품을 추가 입점하는 등 제품을 다양화해 소비자들이 사계절 즐겨 이용하는 쇼핑몰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엄격한 상품관리와 농가직거래로 소비자와 생산농가가 상생하는 쇼핑몰을 운영해 부자산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엔청쇼핑몰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산엔청 쇼핑몰(http://www.sanencheong.com)을 검색하거나 고객센터 무료전화 (080-97
(산청/정우태 기자) =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린 20일 오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도 하얀 눈이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산청 지역 적설량은 0.7~1cm 정도로 나타났다. 절기상 대한인 20일 오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 하얀 눈이 내렸다. 동의보감촌 입구에 자리한 인공폭포의 나무들이 얼음에 갇혀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산청 지역 적설량은 0.7~1cm 정도로 나타났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 가스협회(회장 김기수)가 18일 산청군을 방문,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산청군 가스협회는 11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특히 8년 전부터는 연 2회 지역 내 마을을 선정해 가스배관교체, 어르신 식사대접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청군이 실시하는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과 가스타임밸브 공급사업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다. 김기수 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나섰다. 산청군은 2016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와 비슷한 경남도내 군부 4위, 전국 군부 28위(82개 군 중)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부진한 지표를 중심으로 현실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올해는 기관 청렴도 상위권 달성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청렴도 관련 연중 교육, 공직비리 차단을 위한 예방적 감찰·감사활동 강화, 청렴도 시책 홍보 등을 내용으로 전반적인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외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청렴 해피콜 운영, △SNS를 활용한 민원처리 상황서비스 제공, △불허가 민원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업무처리 과정의 투명성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내부청렴도 분야에서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청백-e 시스템 모니터링,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점검, △부조리신고 등 내부고발제도를 적극 활용해 공직사회 내부의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 행태를 스스로 개선하고 청렴한 문화를 확립해 나가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청렴이야말로 산청군이 지향하고 있는 부자산청, 교육산청, 녹색산청, 관광
(산청/정우태 기자) =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산청군 차황면 ‘세원식품-醬&味’ 직원이 전통방식으로 만들어 건조 중인 메주를 살펴보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전통장류는 모두 청정지역인 차황면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로 만든다. 특히 색소, 보존처리제 등을 일체 사용하지 않는 무색소, 무방부제 제품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산청/정우태 기자) = 경남 산청군 생초면 대포마을 주민들이 공동농촌체험장에서 약초한과를 만들고 있다. 산청 약초한과는 대포마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을 이용해 전통방식대로 만든다. 직접 고은 조청과 꾸지뽕, 치자, 뽕잎, 오디 등 지리산 청정 약초로 맛과 색을 낸다. 설 명절 선물용으로 좋은 산청한과는 오는 24일까지 생산 가능한 물량이 전부 예약 될 만큼 인기가 높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영양불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임산부를 위해 식생활 개선 등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한다. 17일 산청군은 ‘2017년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량 문제를 돕기 위한 것이다. 산청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산청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안내 및 영양보충식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영양섭취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월 1~2회 영양보충식품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 모유수유 교육, 출산장려금 지원정책 등 올해 산청군이 시행하는 모자보건사업 계획도 전달 할 계획이며, 문의는 보건의료원 보건증진과(055-970-7521, 7557)로 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 산청군민의 건강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관리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산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청/정우택 기자) =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은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기획전 주요 상품은 40여 종으로 영국왕실에 선물한 명품 산청곶감, 해발 700M에서 재배한 GAP 인증 사과, 유기농 배, 지리산 야생화에서 채밀한 천연벌꿀, 산나물 등의 농특산물이다. 또한 홍화, 한방가공품 등 다양한 가공제품 선물세트도 준비돼 있다. 기획전 기간에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혜택은 물론 전 상품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쇼핑몰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2,000포인트와 구입금액의 1%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군 관계자는“산엔청쇼핑몰에 입점한 상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돼 품질이 우수하고 농가 직거래로 가격이 저렴하다”며 “특히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명절임을 고려해 5만원 미만 선물세트 비중을 늘렸으므로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산엔청쇼핑몰은 지난해 12월 오픈했으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산엔청 쇼핑몰(http://www.sanencheong.com)을 검색하거나 고객센터 무료전화 (080-9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고, 공모사업인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19년까지 3개년에 걸쳐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도시민농촌유치지원사업은 도시민 유치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선정해농촌유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 공모사업에는 32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차 서면 및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 목표 및 추진 의지, 사업계획 등이 우수한 16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산청군은 도시민을 유치하고 체계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담부서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귀농귀촌연합회와 함께 각종 박람회 등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활동과 홍보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귀농귀촌인 초기 부담과 시행착오 경감을 위해 △신규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귀농귀촌 빈집수리비 지원사업, △청년농산업 창업 지원사업, △영농정착기술교육, △선도농가 현장 실습교육, △온라인 마케팅교육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 결과 2016년에는 516세대 797명의 귀농귀촌인구를 유입했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 오부면 청년회와 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산청군은 13일 오부면청년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저소득층에 쌀 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부면 청년회는 지난 2016년 연말에도 저소득층에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 김홍대 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법인에서 생산한 산청 친환경 쌀 160kg(40만원 상당)을 오부면 저소득층에 기탁했다. 양 단체 대표들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