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5 ~ 16일까지 2일간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산청의 우수한 연수시설과 다양한 항노화 힐링관광 인프라를 MICE산업에 접목하고, 행사․전시기획 분야 등 249개 회원사를 보유한 한국MICE협회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청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MICE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 & 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말로서. 비즈니스 관광(BT)'이라고도 하며 최근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참가자 20명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한방힐링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을 방문해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백두대간의 기(氣)체험과 한방온열체험, 동의본가힐링체험(장수베개+배꼽왕뜸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제1호 남사예담촌을 방문했으며, 대규모 행사 개최가 가능한 한국선비문화연구원, 한방자연휴양림, 휴롬인재개발원, 산청한방가족호텔 등 산청의 우수한 연수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산청군 관계자는&ldqu
(산청/정우태 기자) = 전국 최고의 품질인 산청딸기를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이번 주말 열린다. 산청군에 따르면 2016년 산청딸기 홍보행사가 오는 17일 단성면 복지회관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청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산청딸기 생산농가들의 화합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다. 산청군딸기연합회(회장 이한경)가 주관, 산청군(군수 허기도)과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이 후원하며 경매사, 농업인, 도시소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올해 딸기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길놀이 공연과 산엔락모듬북 예술단이 공연을 펼친다. 11시 시작되는 개막식에는 우수회원 표창과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된다. 딸기사랑 먹기대회, 딸기 예쁘게 담기대회, 딸기화분 만들기 등 참가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홍보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가수초청 축하공연, 작목반 노래자랑이 열리며, 크기별 딸기와 친환경 농자재, 신기술자재도 전시된다. 산청딸기는 800여 농가에서 400ha에 걸쳐 재배되고 있으며, 연간 800억원의 고소득을 올리는 산청군의 대표적 소득작목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전국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 신등면 ‘단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산청군 신등면(면장 정오근)에 따르면 단사모는 15일 면에 있는 등록 경로당 31개소와 미등록 경로당 4개소에 라면과 밀감 각 35박스를 위문품으로 기탁했다. 단사모는 단계리에 거주하는 청장년 주도로 올해 정월 대보름 달집 행사를 추진하면서 결성됐다. 박민규 회장 외 26명은 분기별 모임과 수시 모임을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지난 추석 전후에는 시가지 정화활동과 제방 주변의 잡목과 쓰레기 정화 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박민규 회장은 “연말연시에 고향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위문품을 준비했다”며 “단계리와 신등면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더하겠다”고 밝혔다. 단사모에서 기탁한 물품은 회원들에 의해 직접 경로당 35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산청/정우태 기자) =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이름 높은 산청딸기를 맛볼 수 있는 행사가 오는 17일 열린다. 산청군에 따르면 2016년 산청딸기 홍보행사가 단성면 복지회관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산청딸기는 당도가 높고 맛이 좋아 전국에서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 대표 약초 홍화가 TV 공영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산청군은 지역 대표 약용작물인 홍화 관련 제품이 오는 14일 낮 12시 20분부터 50분간 생방송으로 TV 공영홈쇼핑(아임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은 홍화의 주산지로 금서면을 중심으로 연간 19ha, 38t의 홍화를 생산하고 있고, 전국 홍화 생산량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홍화제품의 공영홈쇼핑 판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특용작물산업발전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직거래 시스템을 통해 국내한약재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 홍화와 함께 △용인 오미자, △청양 구기자, △무주 가시복분자, △진도 울금, △안동 마가 지역 우수 약용작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방송을 통해 판매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최근 홍화재배면적이 다소 줄었지만, 홍화막걸리 등 다양한 제품 개발과 홈쇼핑 등 새로운 유통망을 통해 마케팅을 지원해 홍화 제품의 판매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은 오는 12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보건복지부, 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남산청군지원센터와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산청군에 따르면 합동단속반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설치 적정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특히 불법 주정차 차량 및 장애인자동차 표지 부당사용 행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입구를 막아 진입하지 못하도록 하는 주차방해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주차가능’장애인자동차 표지가 부착돼 있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시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 자동차표지 위·변조 및 부당사용 행위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단속보다 중요한 것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마음”이라며,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 보장을 위해 올바른 주차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동차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우체국(국장 전재찬)은 지난 7일 한일노인요양원과 연계해 홀몸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16년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요양원내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평소 받고 싶은 물품을 소원편지로 신청 받아 소원편지 사연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21명을 선정해 소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번 소원물품은 어르신들의 간절함이 묻어 있는 물품(21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이불, 쌀, 난방비 지원 등)들로 주는 이도 받는 이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전재찬 국장은 이날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요구에 맞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우체국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올해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산청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정식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2016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자체 추진실적 및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실적이 부진한 34개 지표에 대한 전략적인 실적향상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여성기업 제품 구매실적 등 전 부서의 공동대응이 필요한 지표에 대한 부서 간 협업대책 마련 등 실적 향상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민정식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실적이 부진한 지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청/정우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회장 주의식)는 7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허기도 군수, 이승화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홍진임 강사의 도덕성 회복을 위한 강연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가정 시상식, 유공회원 표창이 진행됐다. 아름다운 가정상에는 산청읍 박미순씨 가정 외 10명이 수상했고, 박혜숙 바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 이사의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전수를 비롯해 16명의 회원이 도지사, 산청군수, 산청군의회의장 및 기관단체장 표창을 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산청군협의회는 핵가족화에 따라 점차 가정의 중요성이 잊혀져 가는 세태 속에서 매 년 모범가정을 발굴ㆍ시상함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산청/정우태 기자) = 산청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군은 6일 산청읍 일원에서 ‘희망2017 나눔캠페인’ 현장 성금모금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허기도 군수, 박우범 도의원, 이승화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황철환 경찰서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 기업대표, 군민 등 90여 명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경남은행 산청지점(지점장 서치봉)의 사랑의 김장김치(360kg), 전기장판(42개, 280만원 상당) 나눔 전달식과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동절기 월동난방비(17세대 3500만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돼 모금 현장의 따뜻한 온정의 열기가 더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재)은 산청읍 일대 상가 등을 돌며 가두캠페인을 펼치며 나눔의 기회를 알렸다. 이성재 단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 당일 모금된 성금품은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게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