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서구청 신관 다목적홀에서 제176회 서구미래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영태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을 초빙하여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한민국 인구학의 권위자인 조영태 교수는 우리나라 인구가 언제부터 줄어들고, 인구구조가 어떻게 바뀔지 이미 정해져 있고 그 모습을 안다면, 우리는 어떤 대책과 변화될 미래에 어떻게 적응할지, 나아가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어떻게 미래를 만들어갈지에 대한 여러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수도권과 지방의 인구불균형,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의 균형 및 지속가능성을 위하여 어떤 인구 기획이 필요하고 청년과 중장년, 미래세대에 긴급한 처방이 무엇인지 다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조영태 교수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CBS TV 세바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김미경TV 등 다수의 방송 출연 및 강연을 하고 있으며, ‘인구 미래 공존’, ‘정해진 미래 시장의 기회’, ‘정해진 미래’ 등 다수의 저서를 보유하고 있다. 오는 10월에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사천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인 ‘제25회 사천시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천시민상 심사위원회는 선행부문 정계규(59년생), 문예부문 정삼조(54년생), 지역개발 부문 안화영(50년생) 씨 등 3명을 제25회 사천시민상 수상자로 결정했다. 선행부문 정계규 씨는 평소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장학금 및 성금 기탁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전달 등으로 나눔확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예부문 정삼조 씨는 지역문학동인회 마루문학과 박재삼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역임해 문예발전에 힘써왔으며, 사천시민의 노래를 작사하고 박재삼 시인 기념사업회에 공헌하는 등 지역 문예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개발부문 안화영 씨는 평소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은 물론 특히 40여년을 새마을에 몸담아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가 시민들에게 귀감이 됐다. 시민상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사천시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사천시민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20일 진해구청에서 창원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창원아카데미는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가 ‘뇌가 위로받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장동선 박사는 tvN '알쓸신잡2', '어쩌다 어른', KBS1 '예썰의 전당' 외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뇌과학자다. 2014년 독일 과학교육부 주관 과학 강연 대회 ‘사이언스 슬램’에 출전해 우승하면서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2022)', '뇌는 춤추고 싶다(2018)',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2017)' 등이 있다. 모든 뇌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믿는 장동선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의 뇌를 위로하고,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미달 시 강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유튜브 채널 ‘2022 창원아카데미’를 검색하면 누구나 사전예약 없이 실시간 강연을 온라인으로도 들을 수 있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치열하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9월
김순경(보건행정과) 문암보건진료소장 이명자 산인면 맞춤형복지담당 이아련 혁신전략담당관 주무관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9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5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공무원은 혁신전략담당관 이아련 주무관, 보건행정과 김순경 문암보건진료소장, 산인면 이명자 맞춤형복지담당이다. 혁신전략담당관의 이아련 주무관은 항상 친절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주민들을 응대하여 도시재생 사업의 지역공동체 기반을 구축하는데 기여했으며, 보건행정과 김순경 문암보건진료소장은 진료소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상담을 통해 신체적 건강과 정서 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아울러 산인면 이명자 맞춤형복지담당은 6·25 참전 상이군경 국가유공자의 신분 회복 등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각각 이달의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조근제 군수는 “맞은바 업무에 충실히 일하며 군민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낸다”며 “직원들이 베푼 작은 친절이 군민들에게는 큰 희망과 감동으로 전달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과 골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거창 출신 박상민(만18세)이 2022년 KPGA 투어프로 선발전에 통과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KPGA는 회원 선발을 위해 연간 3차례의 프로 선발전과 2차례의 투어프로 선발전을 개최하고 있다.각각의 선발전을 통과한 경우 KPGA가 개최하고 있는 골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함은 물론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페셔널 골퍼 자격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꿈을 향해 달리는 많은 골프 인재들의 경우 이 관문을 통과하려는 프로인원은 3,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나 소수의 인원만 자격을 획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KPGA는 프로선발전과는 달리 KPGA 준회원 이상만이 응시할 수 있도록 엄격한 규정을 두고 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해야 하는데 5월과 8월에 선발대회를 치르고 있다. 이런 어려움을 딛고 영광의 주인공 거창 출신 박상민은 올해 대학 1년생으로 골프를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투어프로 영광의 관문을 통과하게 되었으며, 가족은 부친 박성철(기아자동차 근무)과 사업을 하고 있는 모친인 유미진(리시안 대표)의 차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러한 잠재력을 미리 알아본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 새 대표이사에 김병태(61) 전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이 선임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사천문화재단 이사장)은 1일 시청 6층 열린민원실에서 신임 김병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문화재단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10년 정도 활동한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시민이 즐겁고 행복한 문화재단으로 만들고 싶다.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천시 용현면 출신으로 용남고교와 경상대학교를 졸업한 김 대표이사는 1989년 5월 경남매일에 입사해 언론인 생활을 시작한 뒤 1999년 5월 경남도민일보로 옮겨 자치행정부장, 편집부 부국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김 대표이사는 경남문화재단 사무처장(2010년 7월~2013년 6월)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센터장, 문화예술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2013년 7월~2022년 3월) 등 문화·예술 관련한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기도 했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서비스와 시민이 원하는 문화정책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사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문화예술
[경남도민뉴스] 9월 1일자로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에 제32대 이명주 교육장이 취임했다. 첫날 거창죽전도시숲공원에 위치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이 교육장은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인사에서 ‘거창교육가족이 이뤄 놓은 발판 위에 거창교육의 희망찬 앞날을 새롭게 열어가고자 한다, 행복한 거창교육을 만들어 가도록 애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교육 현장과 교육 가족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적극적인 실천과 따뜻하고 세심한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함께 해나가길 당부했다. 취임식에 이은 청렴의 날 청렴톡톡 행사에서는 기존 진행 형식의 틀을 깨고 열린 소통을 강조하며 둘러앉아 직원 한사람 한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소통다모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렴도시락으로 교육공무직원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이명주 교육장은 1988년 고성 수태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동해초, 영오초등학교 교감, 삼산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남해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창원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으로 근무하다가 거창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남다른 교육 철학과 경남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로 진정성 있는 수장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제32대 이명주 교
[경남도민뉴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일 재단법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제2대 원장에 조철현 전 창원시 마산회원구청장을 임명했다. 이날 오전 박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은 조철현 원장은 앞으로 3년간 경남사회서비스원을 이끌게 된다. 조 원장은 1977년 1월 공직을 시작해 통합 창원시 초대 행정과장, 안전행정국장, 복지문화여성국장, 마산회원구청장, ㈜부영주택 상무,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채용 과정에서 민간과 행정의 다양한 영역에서 쌓은 조직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전문성, 경영자로서의 책임감, 조직 리더십, 노사 및 직원친화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조 원장은 “수요자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강화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국·공립 복지시설 수탁운영 등으로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전문성, 투명성을 높이고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1일 ‘제24회 부산여성상’ 수상자로 김정순 ㈜한국담수토부 대표이사와 신광자 (사)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 지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난 1999년부터 지금까지 총 35명에게 수여됐다. 부산시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홈페이지, 시보 등을 통해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7월 중 분야별 전문가 심사와 자체 공적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정순 씨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 회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여성 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 창업 촉진 등 여성경제인의 능력향상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펼쳐 왔다. 특히, 동아대 정운 장학재단을 설립·운영해 지역 내 인재 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04년부터 독일 명예 영사로 임명돼 한·독 간 문화교류와 민간외교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공동수상자인 신광자 씨는 한국부인회 부산광역시 지부장으로 41여 년간 소비자 보호 운동과 환경 운동에 앞장서며 현장 여성운동가로 활동해왔다. 지역경제 회생
[경남도민뉴스] 뽀식이 이용식이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8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방송인 ‘뽀식이’ 이용식을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용식 씨는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이날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TV)’에 출연해 울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용식 씨는 지난 1975년 엠비시(MBC) 1기 코미디 탤런트로 데뷔해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에서 뽀식이로 전 국민에 알려졌다. 또한 일요일 일요일 밤에, 케이비에스(KBS) 아침마당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언이자 방송인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울산시가 운영하는 ‘2022년 시민아카데미’ 개강식에서 ‘웃어야 장수한다’라는 주제로 강의해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용식 씨는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울산의 홍보대사로서 그리고 웃음전도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시장은 “이용식 씨를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울산의 산업과 생태, 문화와 관광이 살아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