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의 사용 증가에 따른 농기계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창녕소방서 119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기계의 작동 원리와 구조 이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즉각적 조치와 대응법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농기계 전복 및 끼임 사고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여, 구조대원들이 사고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구조대원들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며 사고 시 주의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긴급 구조 훈련도 함께 시행해 창녕군과 창녕소방서 간 협조체제도 강화했다. 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문화 축제인 비사벌문화제 기간 중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산 목재 이용은 나무가 흡수한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효과가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참여한 군민 및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 속에서의 국산 목재 사용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 또한 산불 조심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이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탄소중립 실천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환, 노기현)는 저소득 독거노인 14가구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 마주보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한다. 김종환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제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실 텐데, 매주 전달되는 밑반찬이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기현 면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매주 밑반찬을 배달해 주시는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대합면 마을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백세인생 9988’ 사업을 시작, 현재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 마주보고’ 사업으로 확대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하정)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성큼성큼 꿈자람 프로젝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활동을 발굴·보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캠핑을 주제로 한 ‘너나들이 손잡고 힐링캠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신창여자중학교와 협력해 우포생태촌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은 텐트 설치 및 해체, 레크리에이션, 친구와의 특별한 사연 낭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립심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습니다. 김하정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성길)은 지난 24일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 복지관 이용자와 창녕군의 장애인들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라면, 백미)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에서는 2013년부터 12년째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직접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익재 한국도로공사 창녕지사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쌀쌀한 가을을 맞이해 장애 당사자와 가족 모두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로공사 직원들은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길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매년 가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받은 사랑만큼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제38회 우포따오기와 함께하는 비사벌문화제’가 2만 6천여 명의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3관왕 도시 창녕에서 펼쳐진 비사벌문화제는 창녕천 일원에서 지난 25일부터 3일간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첫날 오전 미술협회 주관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실기대회를 시작으로 보부상장터 개장식과 흥겨운 풍물을 울리는 비사벌문화행렬,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향토기양제와 각종 공연·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행사로 치러졌다. 작년보다 규모를 확장한 우포따오기 한마음 장터는 많은 농업인단체가 참여해 지역의 농특산물을 알렸으며, 특히, 흑백요리사로 유명한 정지선 셰프가 진행한 우포따오기 한마음 쿠킹쇼는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최근 인기를 실감케 했다. 축제장 곳곳에는 사진, 서예, 분재, 야생화, 수석, 전통차, 관상조류 전시부스와 체험행부스, 프리마켓, 푸드트럭 등으로 차려진 창녕천 일원의 보부상장터는 가족 단위 관광객, 연인 등 다양한 인파가 몰리면서 축제장을 가득 채웠다. 또한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문화 축제인 비사벌문화제 기간 중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산 목재 이용은 나무가 흡수한 탄소를 장기간 저장하는 효과가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참여한 군민 및 외부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의 ‘목재가 좋은 이유 10가지’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 속에서의 국산 목재 사용에 대한 공감을 유도했다. 또한 산불 조심 기간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이용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탄소중립 실천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노력을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영농철을 맞아 경운기와 트랙터 등의 사용 증가에 따른 농기계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창녕소방서 119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기계의 작동 원리와 구조 이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즉각적 조치와 대응법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농촌 지역에서 흔히 발생하는 농기계 전복 및 끼임 사고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분석하여, 구조대원들이 사고 상황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시뮬레이션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구조대원들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하며 사고 시 주의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긴급 구조 훈련도 함께 시행해 창녕군과 창녕소방서 간 협조체제도 강화했다. 농업기술센터 공정현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군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점검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팀이 경상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제17회 경상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에 관련된 화재·생활안전 사고에 대한 예방 및 홍보 영상을 제작해 청소년들의 소방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부에서 19개 팀이 유튜브 채널 생중계를 통해 경합을 벌였으며, 남지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팀은 ‘안전하게 굴러가는 세상 만들기’를 주제로 한 영상을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영상은 바퀴 달린 이동 수단의 안전 수칙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높은 전달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조명선 관장은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둔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생활 속 안전 지식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김병현 기자]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가족센터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으로부터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가족상담 우수기관은 전국 244개 가족센터 중 상담 운영 환경, 가족상담 전문 인력의 자격 충족, 상담 성과 등의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는 전국 100개소가 선정됐으며, 경남에서는 창녕군을 포함한 5개소가 선정됐다. 특히 창녕군은 경남의 군부에서 최초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동명 센터장은 “상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지역민들을에게 수준 높은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1인가구와 외국인가구 등 다양한 가족 유형이 증가함에 따라 가족센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가족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창녕군가족센터는 가족 내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들은 창녕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